https://news.v.daum.net/v/20210127103705481
◇ 황보선: 네. 그런데 박형준 후보의 X파일 얘기하셨습니다. 이건 무슨 얘기입니까?
◆ 이언주: 그건 제가 갖고 있는 게 아니고요. 시중에 그런 얘기들이 파다하다는 지적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쨌든 이번 선거가 도덕성이 매우 중요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시정으로
혁신할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나와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들에 대해서
당이 철저하게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한 겁니다.
◇ 황보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지난 달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
야당에서는 반듯한 가정생활을 한 사람이 나가야 한다. 요즘 난립한 후보들을 보니 걱정스러워 하는
말이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혹시 보셨는지요.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예상가는 바 있으신가요?
◆ 이언주: 제가 그분 얘기를 들은 게 아니라서 그분이 SNS에 글을 올리셨는데요. 제가 볼 땐 반듯한
가정생활은 당연한 거죠. 왜냐하면 이번이 성추행 보궐선거니까요. 그건 기본이고 그 외에도
기존 부산에서 정치를 오래 하시다보면 또 청와대에서 실세로 계시다 보면 본인이 의도했든 아니든
여러 가지로 이해관계에 엮이기 쉽습니다. 저는 이번에 부산에 큰 변화를 갖고 오고, 그 변화의 큰 획을
그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부산은 정말 죽어갈 수밖에 없고 서민들은 너무나도 힘듭니다.
그래서 기존에 어떻게 보면 거대 건설회사, 또 이런 것을 통해서 지지와 지원을 받고, 그거로 정치자금을
받고 해왔던 오랜 관행을 이제는 깨야 하고, 공적관계와 사적관계의 단절, 공적 의지의 강력한 표출로써
정말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것을 위해서 제가 보기에는 과거의 정치적 이해관계, 또는
여러 가지 인맥, 네트워크로부터 독립되어 있는, 여러 가지 시정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이 어떻게 경제를 발전시키고 서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켱준 x파일에 버금가는 추문이 이언년의 광명 해바라기 아닌가? ㅋㅋㅋ
소문에 X파일은 가정사...세명의 여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