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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24 17:37
비무장 민간인 vs 철벽무장 검투사와의 결투
 글쓴이 : singularian
조회 : 543  


내가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 이다.

나라가 없던 시절, 남의 전쟁이 있던 그 시대, 그들은 엽서 한 장이면 식민지의 한 젊은이를 무임금으로 징집(물건 취급하니 징발이 오히려 합당)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민초는 이에 저항 할 아무 힘도 없었다. 그렇게 민초를 불러서는 만주, 또는 태평양의 이름 모를 군도, 아니면 동남아 아무데나 던져놓고 독자능력으로 살아가라고 강요했다. 그렇게 끌려가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 못했다. 어렵게 돌아오신 분들조차도 그 정신적 후유증에 평생을 고생했다하는 이야기는 널리 흔하고 흔하다.

광기 시대의 폭력이었다.

 

그러한 막강한 광기의 권력이 지금은 없을까 ?

아니다,

지난 정부 70여년 중, 보수의 탈을 쓰고 장기집권 했던

정권의 쓰임새에 잘 벼려진 채로,

형태를 달리하고 모습을 바꿔 지금도 서초동에 떡하니 존재하고 있다.

 

엽서가 안 왔으니 유시민이 잘 못한 것이라고 ?

그렇다면 우선 그들이 안 봤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조회 통보 과정의 무결성이 먼저 입증되어야 하지 않을까 ?

그러기 위하여 발송확인과 의도적 누락이 아님이 먼저 입증되어야 하지 않을까 ?

 

은행은 행정의 생산과 과정에 대한 기록이 엄격한 공공 분아가 아닌

서류관리와 책임소재 및 감시가 비교적 허술한 민간 분야가 아닌가.

 

여기에서 우리가 상상의 나래를 펼쳐줄 수 있는 몇 가지 단서가 있다.

 

Ref : https://news.joins.com/article/22940519

[출처: 중앙일보] 당신 계좌, 애인이 샅샅이 보고있다… 처벌 없는 은행원들의 무단조회

 

Ref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42823

[출처 : SBS 뉴스] 고객 계좌 몰래 조회한 은행원징계는 '주의'로 끝

 

비무장의 선량한 시민이 철벽무장한 검투사와의 싸움이 될까 ?

검투사들은 엽서 한장(요즘은 전화)이면 누구든 서초동으로 몇 번이건 소환할 수 있고,

그 다음은 그들에게 부여된 막강한 권력으로,

바로 제압당하고 게임은 끝인데...

 

유시민이 오죽하면 사과하고 끝내려 했을까?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 ... 측은지심이 든다.

 

나 같아도 유시민 처럼 의심했을 거다.

왜냐하면 그 때 그들에게 제일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바로 유시민이였다.

실제로 한동훈과 언론이 유시민을 조작하여 엮으려고 했지 않은가.

이걸 남들은 합리적 의심이라고 한다.

 

수사의 기본 중에 기본이 금전의 유통, 그 흐름을 드려다 보는 것이다.

여기가 수사의 출발점이다.

금전유통의 증거확보, 이것이 그들이 맨 먼저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이러한 수사에 대한 심념은 종교보다도 깊고,

그 적출행동 양식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 그런데 과연 정말 안 봤을까? 진짜, 레알 ? 혼또, 정마~!

 

지금 검투사의 행태로 봐선 통보의무 위반이야 별것 아니지 않은가.

가성비 매우 높은 위반이 된다.

기껏해야 책임소재도 불분명한 범죄 축에도 안드는 정보 소매치기 아닌가.

 

분명히 사찰을 했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증거를 없앴기에

유시민으로서는 증거 찾을 수가 없으므로 그냥 아니었다고 말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겠지.

(“더러운 쓰레기 검투사들이 내게 뭔 짓이든 못할까...”라면서)

 

그리고 내 생각엔 은행도 얼마든지 충분히 그들이 다룰 수 있는 상대로 본다.

저들은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어, 목표를 위하여서는 뭔 짓이든 다 가능하다.

증거? 그들이 했던 일에 증거 만들고, 조작과 누락 그리고 증거를 없앴던 일은 여러분들의 기억에도 많이 있다.

하루 종일 이 조작질 아니면 팰 놈, 봐줄 놈 찾아, 물질전환이 그들 하는 일인 것처럼,

그들의 절반 이상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거나, 했거나, 범죄자들과 행형거래를 하는 공범들이 아닐까하는 의심도 든다.

 

그리고 만약 계좌열람이 없었다고 해서 검투사가 깨끗한 집단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선택적인 분노와 자기 선택적 의무를 가진 검투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권력의 중심에 있는 검투사.

왜 검투사가 이렇게 거대한가? 공포는 거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거 아닌가?

 

그 당시 검투사와 야당의 제1 목표가 분명 유시민의 정치영역에서의 밀어내기였다.

결국엔 얼마 되지도 않은 국회의원 의석수 가지고 껄끄러운 유시민이 정치비평을 그만두게 했으니,

야당으로선 목표달성이 이루어진 것이다.

 

유시민의 정직함의 객관성은 다음의 공개된 뉴스를 비교함으로도 유추가 된다.

채널A기자가 찾아와서 유시민 엮을 궁리를 말했을 때 바로 잡았으면,

검투사들이 핸드폰 넘겨 달라 했을 때 떳떳하게 비밀번호 알려줬으면,

한동훈은 핸드폰 비밀번호를 지금도 왜 알려주지 않나? 지금이라도 넘겨주면 얼마나 좋을까.

채널A의 검언유착 연류의혹이 있었을 때 윤이 전화로, 카톡으로 연락 좀 하려 했을 때 수사대상이 될 수 있으니 총장과 연락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연락을 끊었으면, 지금쯤 얼마나 당당할까. 그런 걸 하나도 못했으니 유시민을 비판할 자격이 없어진 것 아닌가.

채널A 기자와 유시민 관련 얘기한 적 없다고 거짓말한 전력은 녹취기록으로도 남아 있는데 어찌 부정하고 감쌀 수 있나.

다른 핸드폰 포렌식으로 바로 나오던데, 한동훈 핸드폰 포렌식은 왜 못푸는 것인가.

윤석열은 부하 전화 포렌식 할 마음이 없가? 안하고 뭉게겠지, 세월은 흘러가니까.

그리고 이성윤에게 한동훈 수사 끝내라고 협박은 왜 했을까.

한동훈 무혐의' 결재 요청. 이성윤은 휴가 내고 결정 미뤄라는 기사가 오늘 날짜 ㅈ일보에 났다. 휴대폰도 못 풀었는데, 무혐의란다. 수사 안하겠다는 강력한 의사표시이다. 

 

믿고 싶다, 믿고 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 만큼~, 듣고 싶다 네가 무릎 꿇고 모두 일이 확인 될 수 있~~~다면~ ...

 

댓거리 : 자아도 제대로 성숙 안 된 20대 청춘에 잠시 공부 잘한 것 가지고 3급 공무원 만들어 칼을 채워주니 세상이 조막만해 보이게 하는 폐단은 더 이상 안 생기도록, 이제 검투사 3급채용은 없애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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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ularian 21-01-24 17:37
   
Ref : https://news.joins.com/article/22940519
[출처: 중앙일보] 당신 계좌, 前애인이 샅샅이 보고있다… 처벌 없는 은행원들의 무단조회

Ref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42823
[출처 : SBS 뉴스] 고객 계좌 몰래 조회한 은행원…징계는 '주의'로 끝
그냥단다 21-01-24 19:50
   
오 그럴듯하네요 누구였지 누구 생활기록부 유출도 알고보니 그학교 직원이였나??

근대 이상한건 국회의원놈은 그정보 누구한테 받았는지 아직도 모름
Bryanfury 21-01-24 19:55
   
유시민교
     
부르르르 21-01-24 20:22
   
니들 본국엔 종교가 수 천개가 넘는다더니...
이래서 그렇구나!
그냥단다 21-01-24 19:58
   
앞으로 국힘당 검찰측에게 받은 정보함부로 못깔듯

유출경로 수사의뢰하면 자연 공수처로 이관되서 인실좃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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