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특수단이 꾸려질 때 윤석열 검찰총장은 저에게 직접 전화까지 해서 '수사단장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수사 과정을 보면 제대로 수사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서면 조사나 아예 조사를 안 하는 식으로 끝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수사 결과에 대한 우려를 사전 공유한 뒤, 결과를 보고 수사단 재구성을 논의하기로 했다는 비화를 전하면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제2수사단 구성 문제를) 다시 논의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원내부대표도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조사하고 수사했는지 의문"이라고 성토했다.
이 부대표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 활동을 22년 6월까지 연장했으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121170137314
저번에 기사보니 세월호 기무사 사찰부터해서..
개판이긴했음 역시 생각이 비슷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