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 정부의 경제성 평가를 보면 원자력발전소든 4대강보든 나쁜 것으로 규정하고 해체하고 싶은 희망으로 경제성평가를 한다.
보해체의 경제성 평가라는 것이 보를 개방했더니 효과가 있어 해체하는 것이 낫다는 것인데
1. 보의 개방과 해체는 방류량에 별 차이가 없다.
2. 해체를 하면 보 유지비가 없어진다는 것인데 보의 기능은 홍수조절, 지하수 수위조절, 갈수기 담수 공급, 경관 제고 등 다양한 것이다. 이러한 보의 순기능에 대한 경제성 평가가 없다.
3. 보의 해체 비용을 포함하지 않았다.
4 보를 개방했더니 모래톰이 나오고 철새들이 모여 들었다는 것인데 그것은 얕은 물을 좋아하는 새가 모여든 것이고 깊은 물을 좋아하는 새가 떠난 것이다, 얕은 물은 보를 유지해도 보의 상류에 얼마든지 있다. 얕은 물 좋아한 새를 보려면 상류로 가 보면 된다. 꼭 보가 있는 자리에 얕은 물 좋아하는 새가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한마디로 원자력 발전소이든 4대강 보이든 싫은 것이고 희망사항에 맞춰 경제성 조작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