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워딩 :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입양 감당할 수 있는지 잘 조사하고,
초기에는 여러 차례 입양 가정을 방문해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살펴야 한다)"
"입양부모 경우에도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또는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하고 맞지 않는다고 할 경우엔
입양 아동을 바꾼다든지..입양 자체는 위축시키지 않고 입양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대책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말을 가지고
국힘등은 딴지걸고 있네.
입양무모가 입양아이 마음이 안들면 파양할수 있지 않나?
입양 숙려기간은 엄연한 법적 기간이다.........
입양의사는 있었는데(과시욕이겠다만) 애가 마음에 안든다고 학대하다
죽음에 이르게 한게 정인이 케이스다......
파양이 법적으로 가능한거 조금 더 쉽게 하겠다 정도인데 ?
왜? 저런 비극을 미연에 막기 위한 것이다..........
입양에 엄연히 숙려기간이란게 존재함. 입양부모가 파양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일.
근데 이를 주위에서 멸시하고 금지한다면 입양부모가 학대하거나 애정을 주지않아 더 불행해 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아이가 최대한 상처 받지 않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장치가
입양 숙려 기간과 파양절차다......
결혼했다가 이혼도 하지말란 얘기지....더욱이 어린 생명에 관한 얘기인데.............
도대체 어린아이 인권은 이땅에 없이 하란 얘기냐?
그냥 서로 참고 학대하고 ?
꼬투리 잡을걸 잡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