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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시판
작성일 : 21-01-16 13:05
두 전직 남녀에 대한 사면은 영원히 불가입니까?
글쓴이 :
롱기누스
조회 : 276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조건은 당사자들의 대국민 사죄와 반성이 있을 시와 없을 시.
두 가지 경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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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달의몰락
21-01-16 13:10
사면을 할거면
것도
형평성에 맞게 해야지 .~~~~~~~~~~~
누구는 4년 살고 , 누구는 1년 밖에 안 살고 ,, 같은 취급을 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난 ,, ~ ㅋ
사면을 할거면 것도 형평성에 맞게 해야지 .~~~~~~~~~~~ 누구는 4년 살고 , 누구는 1년 밖에 안 살고 ,, 같은 취급을 한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난 ,, ~ ㅋ
데구르르르
21-01-16 13:22
반성없음 -> 당연히 감옥에서 형기 다 살아야 함. 반성 없는데 모범수로 나올려고 하면 반대함.
반성함 -> 당연히 감옥에서 형기 살다가 모범수로 나오는 건 인정해줌.
반성없음 -> 당연히 감옥에서 형기 다 살아야 함. 반성 없는데 모범수로 나올려고 하면 반대함. 반성함 -> 당연히 감옥에서 형기 살다가 모범수로 나오는 건 인정해줌.
아토나온
21-01-16 13:29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들 반성 할리도 없거니와 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 자들의 반성하는 모습을 어떻게 믿습니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들 반성 할리도 없거니와 할 필요도 없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 자들의 반성하는 모습을 어떻게 믿습니까...
데구르르르
21-01-16 18:37
그래서 "모범수"로 나오는 건 인정해준다구요 ㅎㅎ
사면이요? 당연히 안되죠.
그래서 "모범수"로 나오는 건 인정해준다구요 ㅎㅎ 사면이요? 당연히 안되죠.
아토나온
21-01-16 13:23
사면 불가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지도층의 범죄를
정치적 화합을 주장하며 사면해주고
경제적 해악을 운운하며 사면해주니...
근절이 되지 않는 것이라...
오히려 이번 기회에 사면 불가 못을 박고
더불어 징벌적 형량증가와 손배증가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함..
분명 숨겨둔 부정부패 재산이 더 있을 텐데...
형량을 꽉 채워 살지 않으면 나와서 호의호식하는 꼴을 어떻게 보라구요?
전두환 경우를 보시죠...
사면해주니 평생 호의호식하며 살고 반성과 사과는 없으며
오히려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음...
이명박근혜는 아직 정치세가 남아있어 전두환 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반성은 커넝 오히려 정치적으로 규합해서 다시 나라를 개판 만들 것 ...
절대 사면은 안됩니다...
사면 불가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지도층의 범죄를 정치적 화합을 주장하며 사면해주고 경제적 해악을 운운하며 사면해주니... 근절이 되지 않는 것이라... 오히려 이번 기회에 사면 불가 못을 박고 더불어 징벌적 형량증가와 손배증가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함.. 분명 숨겨둔 부정부패 재산이 더 있을 텐데... 형량을 꽉 채워 살지 않으면 나와서 호의호식하는 꼴을 어떻게 보라구요? 전두환 경우를 보시죠... 사면해주니 평생 호의호식하며 살고 반성과 사과는 없으며 오히려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음... 이명박근혜는 아직 정치세가 남아있어 전두환 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것 반성은 커넝 오히려 정치적으로 규합해서 다시 나라를 개판 만들 것 ... 절대 사면은 안됩니다...
수퍼밀가루
21-01-16 13:24
사과와 사죄가 있던 없던 둘 다 사면 안 됩니다....
사과와 사죄가 있던 없던 둘 다 사면 안 됩니다....
brainfuxk
21-01-16 13:35
ㄹ혜는 안에서 드라마 열심히 보고있을거고
MB는 지금 병원 입원한답시고 감옥에 있지도 않음.
사면? ㅋ
ㄹ혜는 안에서 드라마 열심히 보고있을거고 MB는 지금 병원 입원한답시고 감옥에 있지도 않음. 사면? ㅋ
탈곡마귀
21-01-16 13:38
당연하죠.
당연하죠.
롱기누스
21-01-16 13:59
이렇게 보면 또 제가 굉장히 세속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왕은 왕을 죽이지 않는다.'
이 명제를 나름 수용하는 입장인지라 바라보는 견해가 조금은 다릅니다.
일례로 박정희는 죽어서 이름을 남기게 되었고, 전두환은 살려서 진보의 끊임없는 불쏘시개로 만들었죠.
당장에야 심정적으로는 화병이 도질 일이지만,
길게 보면 어느쪽이 과연 득이 되었을까.....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두 남녀의 형량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당장 감정의 소비면에서는 득을 봅니다. 하지만, 진보 입장에서는 구심점 하나가 점점 쇠약해지는거라 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사랑이 식는것처럼요. ㅋ.
하지만, 보수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죄질은 점점 퇴색하고 볼모로 잡힌 그들의 왕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해지겠죠. 예상되는 미래는 정권 교체와 상대 진영에 받은 만큼 그대로 돌려주는 미러링이겠죠.
반대로 사면을 하게 되면요.
뭐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것인가가 먼저겠지만요.
시기와 추체자가 누구냐의 문제일 뿐 사면을 실행하게 된다면 그 실행자에 대한 비난은 차치하고 당장에 이보다 더 좋은 장작은 없겠죠. 진보 입장에서는요. 말마따나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 놈들이 잘먹고 잘 살테니까요. 헌데 보수 입장에서는 이게 좀 문제가 될 겁니다.
서로 태양이 되겠다고 싸우는 아수라장에 이전의 태양 두개를 던진 꼴이죠.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최소 5년 이상 많게는 10년이라는 간극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절대 서로 뭉치지 못합니다.
진보는 진보대로 열받고 보수는 보수대로 머리채를 흔들겠죠.
제가 보기엔 이런 미래가 훨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쓰리겠지만요.
어차피 보수는 당장 포용할 수 있는 진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뭉치게 두는 것이 바보죠. 어떻게든 흔들어야 하는데 사면보다 좋은 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당장은 절대 안되고요.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지나고 고민해봄 직한 문제죠.
제가 생각이 짧은 걸까요.
이렇게 보면 또 제가 굉장히 세속적이라고 느껴집니다. '왕은 왕을 죽이지 않는다.' 이 명제를 나름 수용하는 입장인지라 바라보는 견해가 조금은 다릅니다. 일례로 박정희는 죽어서 이름을 남기게 되었고, 전두환은 살려서 진보의 끊임없는 불쏘시개로 만들었죠. 당장에야 심정적으로는 화병이 도질 일이지만, 길게 보면 어느쪽이 과연 득이 되었을까.....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두 남녀의 형량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당장 감정의 소비면에서는 득을 봅니다. 하지만, 진보 입장에서는 구심점 하나가 점점 쇠약해지는거라 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사랑이 식는것처럼요. ㅋ. 하지만, 보수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죄질은 점점 퇴색하고 볼모로 잡힌 그들의 왕으로서의 이미지가 더 강해지겠죠. 예상되는 미래는 정권 교체와 상대 진영에 받은 만큼 그대로 돌려주는 미러링이겠죠. 반대로 사면을 하게 되면요. 뭐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것인가가 먼저겠지만요. 시기와 추체자가 누구냐의 문제일 뿐 사면을 실행하게 된다면 그 실행자에 대한 비난은 차치하고 당장에 이보다 더 좋은 장작은 없겠죠. 진보 입장에서는요. 말마따나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 놈들이 잘먹고 잘 살테니까요. 헌데 보수 입장에서는 이게 좀 문제가 될 겁니다. 서로 태양이 되겠다고 싸우는 아수라장에 이전의 태양 두개를 던진 꼴이죠. 그리고 그들 사이에는 최소 5년 이상 많게는 10년이라는 간극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절대 서로 뭉치지 못합니다. 진보는 진보대로 열받고 보수는 보수대로 머리채를 흔들겠죠. 제가 보기엔 이런 미래가 훨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쓰리겠지만요. 어차피 보수는 당장 포용할 수 있는 진영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뭉치게 두는 것이 바보죠. 어떻게든 흔들어야 하는데 사면보다 좋은 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당장은 절대 안되고요.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지나고 고민해봄 직한 문제죠. 제가 생각이 짧은 걸까요.
마론볼
21-01-16 14:45
구심정을 내부에서 찾아야지 외부에서 찾으면 그게 제대로 된 조직인가?
어느 당 처럼 시대에도 맞지 않는 빨갱이 타령으로 수십년 울궈먹으라고?
내부에 제대로 된 구심점이 있으면 외부가 어떻든 흔들리지 않는 법.
하지만 내부에 제대로 된 구심점도 없이 적대적 공생관계로 조직을 유지한다는 건 있어서는 안될 일.
그러느니 차라리 망해버리는게 나음.
구심정을 내부에서 찾아야지 외부에서 찾으면 그게 제대로 된 조직인가? 어느 당 처럼 시대에도 맞지 않는 빨갱이 타령으로 수십년 울궈먹으라고? 내부에 제대로 된 구심점이 있으면 외부가 어떻든 흔들리지 않는 법. 하지만 내부에 제대로 된 구심점도 없이 적대적 공생관계로 조직을 유지한다는 건 있어서는 안될 일. 그러느니 차라리 망해버리는게 나음.
롱기누스
21-01-16 15:00
안타깝게도 진보는 영원히 한데 뭉칠 수 없는 진영입니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건 그만큼 다양한 의견이 넘친다는 거니까요.
그래서 때론 뭉치기 위해 외부의 충격도 필요 하다는 거죠.
당장 내 나라의 장병들과 국민들이 죽었다 해서 적국의 왕을 죽이는 것은 국민의 염원이지 통치자의 관점은 다릅니다.
성격은 조금 다를 지언정 빈라덴을 죽여서 미국이 얼마나 득을 봤을까요.
때론 살(殺)만이 답은 아니라는 거죠.
상대방을 짓밟는데서 오는 카타르시스는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진보는 영원히 한데 뭉칠 수 없는 진영입니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건 그만큼 다양한 의견이 넘친다는 거니까요. 그래서 때론 뭉치기 위해 외부의 충격도 필요 하다는 거죠. 당장 내 나라의 장병들과 국민들이 죽었다 해서 적국의 왕을 죽이는 것은 국민의 염원이지 통치자의 관점은 다릅니다. 성격은 조금 다를 지언정 빈라덴을 죽여서 미국이 얼마나 득을 봤을까요. 때론 살(殺)만이 답은 아니라는 거죠. 상대방을 짓밟는데서 오는 카타르시스는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엔트리
21-01-16 17:11
똥을 사고 자빠졌네.
보자 있자니 글이 목불인견의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 했거늘....
똥을 사고 자빠졌네. 보자 있자니 글이 목불인견의 난장판을 이루고 있다.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 했거늘....
소요객
21-01-16 18:07
지금도 병원에서 편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머하러 사면해줍니까?
지금도 병원에서 편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머하러 사면해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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