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증권범죄합수단은 부패 온상"... 폐지 책임론 반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47865
추 장관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잇따르는금융 범죄는 합수단을 폐지한 추 장관의 책임”이라고 지적하자
"합수단은 증권범죄의 포청천으로 알려졌지만, 오히려 부패의 온상"이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합수단은 금융범죄에 대해 엄정한 대응을 한다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금융사건을 직접
수사하면서 검사. 검찰 수사관, 전관 변호사 등의 유착 의혹 논란이 계속돼 왔다”고 대답했다.
2015년과 2016년 검찰 수사관과 검사의 비위 사례도 언급했다.
또한 추 장관은 "최근 김봉현(라임 사태 주번 중 한 명)도 검사에게 향응을 제공했고,
(별도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비위 보고가 있어 수사 중"이라며 "송삼현 전 남부지검장도
옷을 벗자마자 이 사건을 맡아 상당히 이해 관계가 어긋났다"고 지적했다. 합수단이 '고인 물'이 되면서
증권가 거물이나 전관 변호사 등과 유착하는 폐해를 노출했기 때문에, 폐지하는 것이 당연했다는 주장이다."
벌써 잊었나?
진경준을?
정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