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진정 바라는 것이 뭘까요? 아무리 봐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실 전달은 아닌거 같네요...
왓치독으로써 언론은 적어도 국내 언론사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들아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정권 때를 생각하면 임기중에는 그렇게 물고빨고 했어도... 임기 말에 각종 비리가 터져 나올때 앞장서서 난리 치던게 언론들 이었던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언론도 지금 검찰이나 비슷한 특권 의식이 있지 않나 합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느 집권세력이든 자기들에게 잘못보이면 국물도 없다라는 식이에요...
자신들의 카르텔을 지키려면 무슨 일이든 한다. 그리고 그건 언제나 정당하다.
뭐 이런 개논리인거 같은데...
문제는 이런 언론들이 단합해 버리면 국민들이 정말 팩트는 못보고 현혹될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또한 언론사는 정부기관이나 공무원도 아니기 때문에 개혁이나 자정도 어렵다는 겁니다.
다른 나라의 언론들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특히나 우리나라는 재벌과의 특수관계를 바탕으로한 고질적인 이런 행태는 개혁하기는 힘들꺼 같습니다.
정권이야 국민들이 깨어 있고 선거만 똑바로 한다면 된다지만 언론은 도통 방법이 쉽지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