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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30 11:41
일본은 왜 중국의 협박성 발언을 듣고도.......
 글쓴이 : 강탱구리
조회 : 641  

수나라 文帝가 陳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말하기를, ‘진나라 왕이 방탕해 백성들을 도탄의 괴로움에


빠뜨리고 있는데, 어찌 한 옷의 띠(帶)와 같은 (一衣帶水)양자강을 두려워하여 백성들을 구원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라고 한 데서 유래한 고사.....


전쟁 출정을 앞두고 명분을 드러냈던 고사 성어를  굳이 가져와썼을가?


한국에선 15분 지각한거 외엔 외교적 무례는 없었으나


일본에선 시진핑 방일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었고


거의 한마디한게 일의대수란 말을 한다........


일본 정부.일본 언론.한국 언론은 친하다라는 좋은 말이라고


애써 말하지만 ......... 이건 외교적 협박 발언이다.....


댜오위다이 문제와 미일 관계를 의식한 어이없는 외교적 폭거다....


여기에 일본 전체중 알아들은 소수를 제외하곤 조용히 넘기려 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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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sar 20-11-30 11:52
   
맞는 말입니다.
일의대수는 결코 치켜세우는 말이 아니고, 좋은 건 좋지만 나쁠 때는 손보기 쉬운 가까운 위치라는 말입니다.
ethereal 20-11-30 12:32
   
일의대수(一衣帶水)가 외교적 협박 멘트 라면 한국은 이미 2012. 중국에게 협박당한 거에요...

2012. 5.28. 전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우타오(武韜)가 한국에 와서 “먼 친척보다 이웃이 더 좋다(遠親不如近隣)는 말이 있다”며 “중국과 한국은 일의대수(一衣帶水)의 이웃인 만큼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자”고  말했어요...

일본, 중국 다 싫어합니다.
그리고, 우파 기레기들도 싫어하지만 좌파도 견강부회한 주장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수망상조(守望相助), 일의대수(一衣帶水) 둘 다 그냥 서로 간에 잘 해보자는 취지의 외교성 멘트 같은데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 같네요...
     
강탱구리 20-11-30 12:37
   
한중청년교류대회 발언..전 러시아대사 그당시 우타오가 외교수장인가? 2012년이면 누구때인가?
          
ethereal 20-11-30 12:55
   
모든 것을 정권으로만 연관 지으려는 님의 태도가 참 한심스럽단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 식의 답변 나올 것이라 예상은 했었는데... 참 씁쓸하군요...

일의대수(一衣帶水)...
2007. 12. 노무현 정권 당시 국무총리였던 한덕수가 중국가서 썼던 멘트이기도 해요...

님 주장대로라면
한덕수가 중국가서 제대로 협박하고 온 것이고,
중국 국민들은 이런 협박을 듣고도 찍소리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에요...

일의대수(一衣帶水)...
한중관계 뿐만 아니라 한일관계에서도 외교적 멘트로 자주 쓰이는 고사성어에요...
               
강탱구리 20-11-30 13:05
   
유래를 모르고 오용한 것이되고, 현 상황은 중일간에 그런 저런 배경이있고
별다른 외교 현안에 대해,시진핑 방일에 대해 언질도 없이 불쑥 꺼낸걸 말하는건데요?
저런 고사성어가 나올 계제가 아니란 말.........분위기상........


왕이 '센카쿠는 중국땅' 메시지..일본 정치권 격앙

 https://news.v.daum.net/v/20201127194200982

'센카쿠는 중국땅' 왕이 메시지에 일본 정치권 '부글부글'


https://news.v.daum.net/v/20201127091056427


상황 파악되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의대수만 검색하지 말고 최근 뉴스도 검색하기...


행간의 의미...뉘앙스도 씹어 맛보기를............
                    
ethereal 20-11-30 13:37
   
고사성어 유래도 모르고 오용을 했다... 외교관들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는군요...
한국, 중국, 일본 외교관 중에 그 유래도 모르면서 고사성어를 막 쓰는 외교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예를 들어, 한덕수... 이 사람 한국이 낳은 최고 수재 중에 한 분으로 여겨지는 분이이요...

이런 분이 국무총리 자격으로, 그것도 중국에 가서 이 고사성어를 인용했어요...
그 유래도 모르고 그런 말을 했을까요?
써도 될만한 고사성어니까 쓴 것이에요...

중국의 식자 중에 수문제와 관련된 일의대수(一衣帶水) 유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들은 왜 한덕수의 위 말에 아무런 불쾌감도 느끼지 않았을까요?

일의대수(一衣帶水)... 오랜기간 한중간, 한일간 교류행사 때 자주 언급되는 고사성어에요...
이 유래를 하는 사람이 허다하거늘 그렇다면 이 고사성어가 왜 한,중,일 3국에서 아무 꺼리낌없이 계속 사용되고 있는 것일까요?

다들 님보다 못한 사람이라 그런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님이 링크한 기사 어느 부분이 일의대수(一衣帶水) 고사성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 집어주시지요. 그 기사엔 일의대수(一衣帶水)란 고사성어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견강부회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강탱구리 20-11-30 13:40
   
상황.분위기 파악이나 하고 인신 공격하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thereal 20-11-30 13:45
   
인신공격한 적 없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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