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 합창소리 참 듣기 정겹습니다 그려.
한 번 크게 웃다가 돌아서서 운다는 어느 가수 작사가 생각 나기도 하고.....
오랜 만에 들려서 넋두리 한번 내뱉고 가는 객이니 신경들 쓰실 거 없고,
가는 길들이 수없이 많아도 결국엔 작은 이 나라에서 다들 서로 엮인 운명들이니 모두들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이미 화목하셨지만 더욱들 화목하시라는 뜻에서 이놈저놈 공평하게 두 까던 모두까기 회색분자는 이만 영영 물러갑니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