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언론, 검찰, 투기 카르텔 모두 현 정부와 여당의 적대 세력임.
해야 할 일을 한다고해서 칭찬하지 않고, 못 한다고해서 배려하지 않음.
저들은 그냥 적임.
사실상 이 나라는 내전 상태라는 의미.
이런 상황에 저들이 이쪽의 정책과 개혁 방향을 어찌 평가하고 공격할지 신경써가며 속도를 조율한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는것.
전쟁에서 누가 적 사정 봐가며 전술을 짬?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욕먹을 거라면 적어도 계획 했던 개혁을 전속력으로 추진하고 뒷감당을 하면서 다음을 도모하는게 맞는 선택.
첨언하자면, 이 내전 상황에 양비론 펼치는 먹물은 그냥 적으로 인식하면 되는... 현 상황을 이해 못하고서는 애초에 논객일 수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