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ailian.co.kr/news/view/937528/?sc=Daum
대선 양자대결…이낙연 42.3% vs 윤석열 42.5%
이 의미가 다른 게시글에는 무슨 윤석열이 지지율이 그만큼 높아서 대단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만,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이나 이를 의뢰한 언론이나 둘다 한쪽으로 많이 쏠려있는 곳이라는 점을 의미심장하게 볼 필요가있다.
아시아경제나 윈지코리아는 그 성향이나 대표등을 보더라도 편향되었다할만한 곳인데, 거기서 윤석열을 띄워준다? 아니지. 드디어 이낙연 팽하는 수순으로 들어갔다고 볼 수 있는 기사이다.
이재명과도 양자대결시를 조사했지만, 친문들 입장에선 이재명정도는 언제든 쳐낼 수 있는 인사여서 별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라하겠다. 하지만, 이낙연은 다르다. 정권 초부터 총리로 오랫동안 자리해왔고 호남우대를 상징하는 인물이어서 함부로 내칠 수 없는 인사이다.
때문에 먼저 손을 봐서 낙마시킨 다음, 이재명이는 손쉽게 떨어내겠다는 심산인것이다.
그렇다면, 친문에선 대체 다음 주자로 누굴 내세우려는 것일까?
그동안 별로 언급되지않은, 그리고 친노, 친문이 그러해왔듯이 부산, 경남지역에 연고를 둔 자기들 사람일 수 밖에없다.
혹자는 김경수라고들 하는데, 대법원에서 어떤 판결이 나든 이미 흠이 많이 난 인물이라서 여럽고 같은 이유로 조국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현역의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청와대인사는 더더욱 아닐듯하다. 울산지방선거개입, 라임과 옵티머스에 관여가 안되었을 인사여야하고 겉보기에도 그래야만한다.
내가 주목하는 인물은 바로 김해영이다. 비록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지못했고 젊어서 586에 포함되지않지만, 부산 토박이에다가 사법고시 합격후 시보생활을 법무법인 부산에서 시작하여 문재인과도 인연이 깊다.
오히려 586에 포함되지않는다는 점이 강점이 될 수 있으며 조국사태때도 박용진 조응천등과함께 쓴 소릴했었고 민주당은 약속대로 비례위성정당을 만들면 안된다는 소신발언으로 이런저런 원죄?나 문제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조국사태때나 비례정당에대한 소신발언에도 불구하고 대깨문들이 그에대한 비판을 하는걸 들은적이 별로없다. 하기야, 박용진과 조응천이 너무 드러나있었고 그들에게 집중된 양상이어서 상대적인 감이 없진않지만, 부산법무법인에서 문재인과의 인연으로인해 대깨문들이 일부러 화살을 비껴 쏜게 아닌가싶을정도였다.
이와같은 이유로 차기 친문주자는 김해영이 아닐까싶고 이낙연에대한 팽은 시작이 된거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