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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0 22:27
하나은행, 론스타 보도한 '스트레이트' 기자 상대로 협박성 소송?
 글쓴이 : 정발남
조회 : 1,125  



https://news.v.daum.net/v/20201120203105035

하나은행이 론스타와 하나은행 前회장 김승유 관련 의혹을 제기한

MBC 보도 기자 개인에게 5억원의 손해배상과 명예훼손으로 민,형사 고소했습니다. 

저번주 MBC스트레이트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김승유와 윤석금 개인에 대한 얘기가 전부였다고 볼 수 있고 

이미 알려진 공시된 자료를  보도한 것인데

 前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승유 방어를 위해 하나은행이 

회사돈으로 공금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며, 

론스타와 김승유의 관계를 파헤치는 이번 주 보도를 막으려는 시도입니다.

 

보도기자 홍신영 기자는 그동안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사명감으로

약자를 위해 정의를 위해 싸워온 기자입니다.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숨기는 자가 범인이다!


https://news.v.daum.net/v/20201120203105035

 

MBC

하나은행, '스트레이트' 기자 상대로 협박성 소송?

이지수M 입력 2020.11.20. 20:31


[뉴스데스크]◀ 앵커 ▶

MBC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가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 일요일에도 하나은행의 비리 의혹을 보도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사흘 앞두고 어제 하나은행이 기자 개인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 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후속 보도를 위축시켜 보려는 협박성 소송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일요일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2탄 방송을 예고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하나은행과 금융 마피아 이야기를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서 보도하겠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사흘 앞둔 어제, 하나은행이 내용증명서 한 통을 보내왔습니다.

기자와 팀장을 형사고소 하고,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며, 소장 표지를 첨부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번 주 방송도 허위사실로 하나은행의 권익 침해가 우려돼 조치를 취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부분이 허위사실인지는 언급하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기자 개인을 상대로 5억 원의 소송을 내고, 이 사실을 곧바로 언론사에 알려온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강혁 변호사/전 민변 언론위원장] "더 이상 그런 비판을 하지 못하게 만들려는 그런 수단으로 제기되는 소송을 전략적 봉쇄 소송이라고 하는데 그 일환으로 볼 수 있고 공익성 추구하면서 보도하려했던 기자에 대해서 제기한다는 건 굉장히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은행의 이런 행태는 처음이 아닙니다.

최근 옵티머스 사기 사건에 하나금융 고위급이 거론되자, 임원들이 언론사를 찾아가 삭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7년에는 하나금융 회장을 비판한 기사가 실리자, 임원이 언론사에 광고비 2억 원을 제안한 녹취록이 폭로되기도 했습니다.

언론사가 이 제안을 거절하자, 하나은행은 곧바로 기자를 형사고소 하고, 3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이런 행태들은 그룹 회장이나 부회장이 기사화될 때 벌어졌습니다.

[김득의/금융정의연대 대표] "왜 재벌급이 됐느냐면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도 검찰에 출두할 때는 포토라인에 서 있어요. 은행권 채용비리 할 때 은행장들, 지주회장들 포토라인조차 안 섰어요. 이거는 재벌을 뛰어넘는다는 거죠."

일요일 방송되는 스트레이트는 하나은행의 채용비리와 옵티머스 사건 의혹을 집중 보도합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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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M 기자 (fir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981002_32524.html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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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20-11-20 23:43
   
전략적 봉쇄 소송.
하나은행이 취하는
후속 보도를 위축시켜 보려는 협박성 소송(?)을 보면서
어느 여성 정치인의 고소/고발이 '오버랩'되는 군요.
숨기는 자가 범인이고, 방조하는 자가 공범이다.
MBC의 '공익성 추구'를 위한 보도,,,,응원합니다.
carlitos36 20-11-21 09:45
   
적폐들의 행동방식은 국짐당이랑 판박이네.
강호한비광 20-11-21 18:43
   
외국생활만 20년째입니다.

하나은행은 정말 악질중에 최악질 은행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투자 대행해서 고객들 막대한 손해 입히고

아직도 그 고객들 돈 못받고 있는데, 책임하나 안지는 정말 악질중 최악질 은행입니다.

알고봤더니, 한국에서더 저런 짓을 했더군요.

나 또한 암것도 모르고 가입할 뻔 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아이들 학비가 비쌉니다.  제일 부담스럽죠.

그런데 목돈이 어느정도 마련되서 은행에 묶어 둘려고 적금을 알아보려 갔더니,

적금인데 고리라면서 내밀더군요. 난 6개월 뒤 아이들 학비를 내야해서 1년상환인 그 상품을 아쉬워하며

선택 못한적이 있었죠.  근데 그게 적금상품이 아니라, 투자 상품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많은 지인들이 당했죠.

직원이 잘못설명한 거라며, 현지에서 현지 직원이랑 법적 싸움을 싸우라는듯 제 3자적 입장을 취하고 있어요.

심지어 만기가 도래된 은행 적금을, 직원이 전화로 연장할건지 가부를 물은뒤

연장하라고 답변한 고객의 돈을 투자상품으로 돌린 일도 있어요.

또한, 부도가 난 상황에 난리가 났는데, 그 와중에 모르고 간 고객에게 그 상품을 보이고

가입하게 만들기도 했구요.

근데, 그 당시 하나은행의 지사장이 나름 피해자들 일 처리 해 주려고 동분서주하기라도 했지요.

그런데, 하나은행 한국 본사에서 그런게 못마땅했는지, 그 일을 잘 아는 지사장을 교체해버렸어요.

지금은 전혀 다른 사람이 와 있고, 투자상품 선택은 오로지 고객의 책임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고수하고 있죠.

교민을 위한 은행이 아니라 교민을 등쳐먹는 은행이지요.

하나은행은 안팍에서 더러운 짓을 골라서하는 최악질 은행이군요.

저런 은행은 꼭 책임을 물어 징벌적 손해배상 물게하고 탈탈 털어 거지 말들고 문 닫게 만들어야 합니다.
영웅문 20-11-21 21:01
   
국책은행을 팔때 누구결제까지 가야 되는지 보면 답이 나옵니다.
하나은행이 문제일지...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팔아먹은 정권이 잘못한 것인지...
쌍용차를 중국기업에 팔아먹어서 기술유출과 쌍용차의 생존에 엄청난 타격을 준 사람들이 누군지....
노무현정권때 엄청난 투기바람이 불어서 전국토를 투기장으로 만든 자와 현재 아파트가격을 폭등시킨 자를 찾는 것도 해야되죠...
제 생각엔 청와대내에 이런 것을 조작하는 자가 참모로 있다 봅니다.
군부독재땐 대기업들의 상납으로 정권이 유지되었다면...
현재는 정권을 만들어 준 누군가들의 호주머니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이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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