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VOA 뉴스
2020. 11. 17
한국어의 기원
언어 음성학적 측면(구전)에서 한국 고대사(민족사) 재조명 되어야 합니다.
문자가 없던 시기에도 언어는 존재 했으며, 신분에 관계없이 사회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구전을 통해 전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정부 국정과제중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중 하나는 "가야사 복원" 노력입니다.
한국의 신남방 정책은 역사적 필연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가장 아쉬운점은, 많은 선행연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기원에 대한, 교육부의 인식 (국정교과서 반영 ? ) 부족 입니다.
관련된 국제 학술 활동 ( 인도 타밀어 영향을 받은 스리랑카, 싱가폴, 한국, 일본 etc) 지원해야 합니다.
1. [한국사] 한국의 언어,문화는 인도 드라비다족과 유사..
2. [ENG]한국어와 인도 타밀어 유사성 선행연구 서적및 논문 소개
3. [한국사] 일본어의 기원은 타밀어_저서 소개 / 일본어의 뿌리는 한국어
4. 한국어는 인도 - 아리안어계 가깝다.
한국에서 태국, 미얀마,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이란, 이라크를 거쳐 지중해에 이르기까지 수만km 현장을 답사하면서 각국의 원시언어를 수집해 우리말과 비교한 김병호박사의 결론은 “우리말은 알타이어가 아니라 오히려 인도-아리안계 언어에 가깝다”는 것이다.
●김병관·문화탐험가·농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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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는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UN에 근무하면서 짬이 날 때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곳의 언어자료를 비롯해 민속, 음악, 역사 및 고고학 자료, 설화 등을 수집해왔다. 그것은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을 외부에서 확인해보기 위한 작업이기도 했다. 한국인으로서의 나를 존재케 한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보고 싶었던 것이다.
대개의 학자들은 한반도의 주도 세력이 북방 출신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렇다면 그 북방 어딘가에 지금도 나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며 말도 비슷하게 구사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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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비다어에는 우리말과 유사한 어휘가 1000개 이상 발견되고, 또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 우리 조상들의 대표적인 묘제인 고인돌(支石墓)이 무수하게 널려 있다.
또 라후족의 어법은 우리와 70% 이상이 같다. 라후족의 역사를 조사해보면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 고구려가 나당 연합군에 망했을 때 당나라로 붙잡혀 간 우리 민족일 수밖에 없으니 역사는 또 한번의 기적을 연출한 것이다. 라후어에 대한 예를 하나 더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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