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826056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대선주자로 유승민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꼽았다. 김 위원장은 그간 “인물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대선 출마의 의사를 밝혀 당내 인물 띄우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15일 연합뉴스와 통화를 통해 “우리 당내에서 대통령에 출마하려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어느 정도 의사를 표명한 사람은 지금 세 사람밖에 없다. 유승민, 오세훈, 원희룡”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당내 대선주자들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뚜렷한 인물이 없다”는 취지로 여러 차례 발언했다. 또 원하는 대선주자 모델로 ‘70년대생·경제통’을 꼽기도 했다. 하지만 당내에서 꾸준히 대선 출마 의사를 알려온 세 인물을 직접 대선주자로 지칭하면서 힘 실어주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낙연, 이재명같은 얼치기 아마추어 좌파 인간들보다 유승민,오세훈,원희룡이 훨씬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