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792148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한반도의 군사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가 사회주의 동맹에 다가서려 한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의 화약고이던 동북아시아에 6·25 전쟁 이후 70여 년간 왜 전쟁이 없었을까"라고 운을 띄우며 전쟁이 없었던 이유로 "지난 70여 년 동안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에는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과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이 굳건하게 세력 균형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전쟁은 세력의 균형이 무너질 때 발생한다. 그런데 그 세력 균형이 최근 무너지고 있다"라며 "문재인 정권은 출범한 이래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벗어나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에 다가가려는 움직임으로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역시 문재앙보다 홍준표가 외교안보를 바라보는 시각이 탁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