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zum.com/#!/v=2&p=0&r=1&cm=front_nb_total&thumb=1&news=0112020102463647200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44·사법연수원 34기)가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을 두고 "서초동에 나이트라도 개업한 줄 알았다"고 비판했다.
"보통 마약 등을 판매하거나 안마업소, 노점상 등을 갈취해서 돈을 버는 조직폭력배들은 나이트클럽, 호텔 등을 인수하는 방법으로 위세를 과시하는데 개업식에 분홍색, 붉은색 꽃을 많이 쓴다"
"상대방 앞에서 뻘쭘 할까봐 화환을 자기들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대낮에 회칼을 들고 대치하다가 와해된 조직으로 범서방파가 있다 "서초동에 신 ○서방파가 대검나이트라도 개업한 줄 알았다"
"한 꽃집에서 주문한 것처럼 리본 색상과 꽃 색상, 화환 높이가 모두 같다. 단결력이 대단하다"며 "시민들이 다니는 인도가 좁기도 한 도로이므로 신속하게 담 안으로 들여놓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
---------------------
대검 나이트. 리얼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화환이 너무 일률적이여.... 성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