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네 총장 지놈이 독림된다면
검사들도 각자 독림된 기관이어야 하는데
개뿔이나 동일체라며 개놈들 무식하기까지 할 줄이야

무식한 것은 아닐 것이다

변절하기 전의 윤석열은 탁월한 기개를 갖던 인물이었다
가상판결에서 전두환을 사형으로 판결하고
503시절의 국정원 댓글 수사에 대한 저항이 그가 멍청해서일리는 없다

과거의 윤석열은 법꾸라지들을 대상으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해냈던 투사였지 싶다

그런데 지금의 윤석열은 그때의 윤석열이 아니란 것은 분명하다
왜 이렇게 된걸까?

아마도 자신과 자신이 품은 뜻 보다 중요한 존재가 생겨서가 아닐까 싶다
아마도 그것은 아내일 것이고 또 그 아내가 소중히 생각하는 부모일 것이다
나이차가 나는 아내가 윤석열의 무엇을 보고 선택했을까?

그것은 윤석열 자신보다 아내를 중시하는 지점과 시점에서 생긴게 아닐까?
또 그것을 감싸는 것이 아내가 가장 중시하는 아내의 어머니
즉 장모 문제가 연결되는 것이고..

인간은 가장 중시하는 것을 전제로 하부적으로 중시되는 것을 결정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윤석열을 봐줄 수는 없다
과거 우리의 역사에서 구족을 멸하는 취지가 이런 데서 발생한 것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이건 좀 과한 것이니 이렇게는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지만,
그 취지를 어느정도 고려하여 그에 대한 처우는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윤석열 본인은 적당히 하더라도,
그가 중시했을 법한 그 아내를 포함한 처가에겐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것이 이 나라 미래를 위해서 좋지 싶다

화운하가 누구인가? 울산 선거개입의혹 수사에서 개판친 놈 아닌가?
황운하가 그렇게 똑똑했으녕 검사하지 왜 경찰을 했나? 황운하는 검찰과 경찰의 반목과 이를 이용해 먹으려는 정권에 놀아나는 멍청한 놈일 뿐이다.

지난 글 보기는 필수.
 
역시나...

9수대가리 속에는 헌법이고 나발이고 쥴리 공소시효 생각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