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가 했나
지금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은 말씀을 하셨네요.ㅠ
"지금, 제 주장은 반민특위는 반드시 민족정기를 위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부활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150만, 60만을 헤아리는 친일파들을 전부 단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질서가 서지 않고는 이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두 번째,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일본을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되어버립니다. 민족 반역자가 됩니다. 그들을 일본의 죄악에 대해서 편들고 역사를 왜곡하는 그자들을 징벌하는 새로운 법을 만드는 운동이 지금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가 적극 나서려고 합니다. 아리랑을 쓴 작가로서 이것은 사회적 역사적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런 자들은."
"반민특위 부활→친일파 단죄→토착왜구→일본 유학"
작가는 '친일파 단죄'를 언급한 뒤 "토착왜구라고 부르는"이라는 말과 함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작가는 '단죄' 대상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면서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음
난 저 발언을 읽으면서
진중권씨가
광기"라는 표현을 하기 전에
노망"
광기"와 노망" 요 두 단어 사이에서 않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던데,~~~ㅋ
여
문빠님들은 저 발언에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셨는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