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데 대충 기억나는 거만 적자면...
1. 코로나 PCR 검사 맡을 수 있는 병원도 비공개로 해버림. 그렇게 하는
이유가 가관. 병원 위치가 민간에 공개되면 그곳으로 사람들이 몰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함. 이게 개소리인게 오히려 공개를 안하니까 보건소로 다들 몰리는 거 아님? 공무원이라는 놈들이 진짜 생각이 없음
2. 일본도 지원금 준다는데 10만엔. 이게 지급이 더딘 건 정치게 오시는 분들에겐 뭐 상식이니 말할 필요도 없지만, 일본에선 일본인이 집주소 없으면 신청도 안된다함. 결국 저사람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자체도 못함. 일본 국민인데. 그냥 버려졌음.
3. 터 큰 문제는 돈없으면 검사 거부도 쉽게 당한다는 거임. 유명인, 정치인, 야구선수 같은 사람들은 프리패스로 검사한다고 함. 대놓고 자산을 가지고 국민을 차별 대우하는 셈. 이유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모두가 검사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이걸 지금 변명이라고 하는 게 일본의 현실임. 상황이 이러니 일본은 우리처럼 역학조사를 하는 건 꿈도 못 꿀일임
4. 주민과 대화한답시고 모여서 무슨 회의니 공청회를 가지는 데 사전 질문만 허용됨. 아베나 스가가 기자들한테 하는 짓 그대로 밑에 공무원들도 주민들에게 하는 거임. 이게 당연시 됨. 그게 원칙이래나 뭐래나ㅋ. 아니, 질문이라는 건 꼬리에 꼬리를 물기도 하는데 그런 걸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이딴 카이기(회의)를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음. 주민들과 대화인데 사전 질문만이 허용된다라니 이게 일본 공무원들이 자기는 할일했다며 그림만 만드는 허울뿐인 게 아니면 도대체 뭐겠음. 딱히 담당자가 책임지려는 행동도 없고 구색만 갖춘 것.
그밖에도 영상이 길어 느낀바가 더 있는데 글 길어지니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