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40010&date=20201001&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0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1일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앞서 지난달 26일 김 위원장이 지역구에 게시한 추석 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포함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악플 캡처 사진을 공유하며 "서면(소송 관련 서류) 쓰다가 중간에 휴식시간 가지면서 10분씩 시간 내 한분 한분 신고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적으로 가장 심각한 수준의 10명 정도만 일단 신고를 해야겠다"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민원접수내역을 함께 올렸다.
그는 또 "대깨문(문 대통령 극성 지지자)의 계몽을 위해 스스로 무슨 짓을 하는지, 그들의 수준이 어떤지 스스로 깨닫도록 (관련 증거를) 공유하겠다"며 "대부분의 악성 댓글은 신고 들어간다"고 재차 경고했다.
김 위원장이 캡처한 댓글엔 "지지배 생긴거봐라" "저런 XX!! 저런X이 애XX 낳으면 쓰레기 XX낳는 거네" "주둥이에 주먹X넣고 싶네 XXX" "저 XX인듯, 언젠간 X되는날 있을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문재앙 지지자들은 왜 이렇게 천지분간 못하고 저렇게 날뛰는지 정말 제가 봐도 토가 나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