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국방부 특별 정보에 의하면 시신을 불태웠다고 확인했다(라는 보고가 있다)"면서 "연유는 북한 용어로 휘발유나 디젤처럼 무엇을 태우는 데 쓰는 연료를 연유라고 하는 모양이다"고 했다.
육군중장 출신인 한기호 의원, 국민의힘 '북한의 우리국민 만행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팀장인 한 의원은 "몸에 연유를 바르려면 사람이 가서 발라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북한군이 가까이 가서) 발랐단 건 말이 안 된다"며
"국방부 비공개 보고 때 나온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 게 원칙이고 주 원내대표 말은 부정확하다"고 시신에 연유를 발랐다는 주 원내대표 말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