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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자진 월북으로 몰아가기 위해 사실들을 왜곡한 것인지 정말로 사실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다음과 같이 이상한 점이 많다.
1. 신발이라는 것이 슬리퍼인데 선실에서나 슬리퍼 신지 갑판에 나가도 슬리퍼 신는가? 빚이 2,800만원이라 가지고 있는 신발이 달랑 슬리퍼 한 짝 뿐이라 집에서 부터 신고 왔는가? 단벌 슬리퍼 인생인가?
2. 안정된 공무원 신분인데 밪이 2,800만원이라 월북하는가? 2017년 기준 1인당 가계부채가 29,900달러인데 지금은 더 늘었으니 국민 모두 월북해야겠네.
3. 갑판에서 구명조끼 입는 것이 문제가 되는가? 안 입는 것이 이상한 것 아닌가?
4. 부유물이라며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데 보트는 아닌 것 같고 플라스틱 물통인지,부표인지, 배 파편인지, 통나무이진 뭔지 왜 설명이 없이 부유물이라고만 하나?
갑판이란 것이 난간 정도 있는 곳인데 키가 커서 난간높이가 허리 정도였다네. 파도 넘실대는 바다에서 구명조끼 입지 못하는 직책이 있는가?
부유물을 가지고 내렸는지 바다에서 얻은 것인지 밝혀 졌는가? 정부가어떻게든 자진 월북이라 몰아서 면피하려는데 동조하는 문빨들이지.
그리고 연평도 아래 남쪽 2km에서 바다에 빠져 NLL 넘어가기전에 몇 시간은 표류했는데 구조 안 하고 무엇했는가? 자진월북이라 하는데 월북을 도와 줬는가?
수하에 불응하면 휴전선에 사격하는 것이맞다. 그게 간첩인지, 무장공비인지, 월북자인지 어떻게 아는가?
그런데 이번 연평도 공무원 건은 국방부가 자진월북이라고 주장했고 NLL 넘어 북한 수역에 있었으며 북한으로서도자진월북자라면 쉽게 받아드릴 수 있었을 텐데 검문하고 대답까지 했는데 왜 사살했을까? 국방부가 국뻥부인 것 같다.
이것은 누구의 말이 사실이라 해도 문정권한텐 모두 불리한 상황입니다.
북의 말이 모두 맞다한다면....
군은 정보자산의 효용성이 떨어짐을 입증한 것이고...
거짓보고를 한 것이고...
국정원 또한 북에 대한 깜깜이 정보만 가지고 있다는 것이 되죠....
여기에 정권차원에서 월북자로 몬 것은 지난 독재정권이 행했던 납북자를 월북자로 만든 것과 매한가지가 됨을 의미...
우리말이 다 맞다면....
김정은이 거짓말에 대통령부터 당대표등 정당의 지도부가 범죄자의 거짓말에 감동해서 온갖 미사여구를 사용했다는 점...
국민이 범죄자한테 죽임을 당했는데도 아무런 대응조차 못하고 오직 북한이 던저준 뼈다구에 꼬리만 흔드는 개마냥.... 모양세가 안좋아도 너무 않좋다...
한마디로 이번 사건은 정권의 정통성에 문제가 있다.
물론 투표로 당선된 분이니.. 나도 한표 던졌으니 입닫아야 마땅하나....
국민이 죽임을 당했는데 아무런 것도 하지 못한다면 그 정권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
연평도포격때 벙커에 숨어 들어간 쥐박이를 엄청 욕했는데... 이젠 문재인을 욕하는 입장이 되었네....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자신이 없으면 대통령 하지마라...
그 누구도 그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다. 이건 내 평소의 생각. 지킬줄 알았던 문재인이 범죄자한테 꼬리흔드는 꼬라지 보니 속이 뒤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