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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벌구가 20대 총선에서 "호남의 지지 없으면 정계 은퇴하겠다" 하고선 광주에서 0석, 호남 전체에서 3석으로 따불당 지지가 없었는데도 '호남이 버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는 어거지 주장을 하고선 정계은퇴를 번복해 별명이 문벌구가 된 것이지.
21대에서 호남 지지를 얻을 요량으로 정치 경험도 없고 일생 근로소득 없이 아부지 김대중이 대통령일 때 돈 챙겨먹은 김홍걸을 어거지 영입한 결과이지.
말이 제명이지 사퇴가 아니기 떄문에 김홍걸의 비례대표 의석은 유지되고 따불당은 생색만 내고 호남 인심은 잃지 않겠단 꼼수이다.
뭐가 문제라는 건지 모르겠소?
님의 쓰신 것들이 지금 비판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시오?
정말 궁금한 것이 님이 지지하는 세력에도 같은 관점과 열심으로 그 행태들을 왜 비판 않는지 모르겠소.
정치가 상대적인 것인데, 그냥 절대적으로 '흠'만 따진다면 누가 그 자리에 앉을 수 있겠소?
비판을 하려도 다른 엄한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히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자리 그 역할이 제기능을 하기 위한 것이어야 하지 않겠소?
그것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세워야 할 수도 있지만 님이 지지하는 세력은 절대 그런 자리에 있어서는 안될 사람들 뿐이란 것은 이미 많이 앉혀 써봐서 증면된 사실이니 더 말할 것도 없는 것인데...?
가끔 어쩌다 보는 쓰신 님의 글들 보면 뭐가 그렇게 미운지, 증오가 가득한지 모르겠소. 혹 집안에 누가 그들 때문에 망하거나 돌아가시기라도 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