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ㆍ15 총선 당시 윤상현(57ㆍ무소속)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는 '함바(건설현장 간이식당) 브로커' 유상봉(74)씨가 구속됐다.
이연진 인천지법 영장 당직 판사는 13일 오후 유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그는 지난 9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했다가 이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15분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길거리에서 유씨를 붙잡아 강제 구인했다.
유씨는 이날 오후 8시 16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윤 의원과 선거 개입 관련 논의를 직접 한게 맞냐"는 취재진 질문에 "논의했다. 4번이나 만났다"고 주장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913222829904
상현아~ 네 누나 옆으로 가라~ 50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