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 추미애 X맨 된 우상호·현근택
조선일보
2020.09.09 17:10
도와주려다 되레 말실수, 사태 더 키워
"우상호 의원은 민주당의 X맨인가요?”
9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카투사는 편한 곳”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네티즌들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도우려다 오히려 말실수를 했다”면서 “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X맨인가?”라고 반응하고 있다.
이날 우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軍)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자체가 편한 군대라 (추 장관 아들)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어디에 있든 다 똑같다.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느냐 안 갔느냐, 보직을 이동하느냐, 안 하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라고도 덧붙였다.
우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도리어 카투사 예비역들 사이에서 여론 역풍을 불고 왔다. 이날 카투사 예비역 모임인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는 “국방 의무를 수행 중인 수많은 장병과 수십만 예비역 카투사들의 명예와 위신을 깎아내렸다”며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카투사 갤러리 측은 이어 “부대·보직마다 복무환경이 다르므로 카투사 내에서도 업무강도는 제각각이고, 육군 일부 부대보다 힘들게 군생활하는 경우도 존재한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카투사 장병들은 복무신조를 지키기 위해 땀 흘리며 근무서고 있다”고 했다.
에이~~
쭉쟁이라고 창공을 나르고 싶어서 나르샤 하는줄 아나
아니
태풍이 휘몰아치니까
자신도 모르고 나르샤 하는건데
것다대고
왜
가만 있지를 못하냐고 따지고 들고 눈총을 주면 ..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해 난, ~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