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다가
2번째 타살 나올지도

친구야같이가자...ㅋㅋㅋㅋㅋㅋㅋㅋ

월하낭인님,

님이 이 게시판에서 써온 여러 글과 댓글들을 본 바,
글의 표현과 내용, 요지가  불분명하고 불성실하기 그지 없습니다.

님이 쓰신 윗 글에서 보자면
이명박은 아직 말년이란게 없으니 아직은 지도자로서 좋고 나쁨의 평가대상이 아니란 소린가요?

말년이 어떤 식으로 좋아야 하는지, 말년이 좋으면 좋은 지도자인지 좀 더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해보시지요.

님이 생각하는 좋은 지도자란 어떤 지도자를 말하는 것인지
좀더 님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밝혀보시는게 어떨까요?

- '말년이 좋은'
  '좋은 지도자'

- '좋은'의 뜻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닐거고.
  딴 방향으로 빠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못알아듣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

- 퍼온 글 몇 올리신 이가
  불성실 운운하는 것도 그렇군요.
  참 성실하십니다.
 (저는 불성실합니다. 별로 성실하고자 하는 생각도 없습니다.
  주제 넘게 누구의 의식을 바꾸려고자 하는 의지 따위도 없고.)

= 하긴, 애초에 정치적 의도를 지니고 가입한 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 어떤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인가 대한 님의 생각은 여전히 듣지 못했습니다.
말할 생각이 없다. 생각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겠다는 뜻이군요.

노무현의 말년과 전두환,노태우, 김영삼 등의 말년을 똑같이 말년이 좋지 않으므로
좋지 않은 지도자로 물타기해서 동급으로 놓는 님의 수사법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했는데
동문서답이시군요.

- 제가 올린 글 하나씩 차분히 읽어보셨습니까?
그 글을 읽고도 님이 생각하기에 그냥 퍼온 글 몇 올린 거로 보이시나요?

정보의 중요성, 정보 공개와 공유, 확산의 중요성은 굳이 구텐베르크의 활자인쇄술 발명으로부터 폭발적으로 가속화된 서양 문명의 발달과 시민 혁명을 굳이 들지 않더라도 누구나 동의하는 바이고,

현재 한미FTA같이 국가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 정보의 공개와 확산이 FTA를 할 것인가 말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아실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정부여당이 한미FTA에 대해서 어떤 정확한 정보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매국노스런 현 상황에서 FTA의 내용에 대한 정보를 확산하고 검증하는 그런 작업은 가치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서 이곳 가생이 정치경제 게시판에 FTA관련 정보나 기사를 올린 것입니다.

그에 반해 님의 성실은 어떤 것입니까? 의미도 불분명하고 물타기하는 댓글이나 짤막하게 올리는 님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님의 댓글은 대부분 정부여당을 비판하거나 정부 여당이 하는 일에 대해 비판적인 글에 대해서 주로 올리더군요.

님의 태도는 불성실을 넘어서 진정성 없고 최소한의 책임의식도 부족합니다.
별로 성실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다면 댓글을 남기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남이 정성들여 올린 글에 가벼이 불성실하게 쉽게 대하는 님의 댓글은
정치 경제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태도입니다.

- 님은 정치적 의도가 없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사회에 대해서, 사회문제에 대해서 자기 나름의 생각을 가질 수 있고,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정치적인 판단을 한다는 것입니다.

왜 정치적 의도나 정치적 판단이 없어야 바람직한 것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하십니까?
적어도 정치경제 게시판에서 어울릴 만한 댓글은 전혀 아니군요.

현재 사회에서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자들을 보면 대개 자신의 정치적 의도는 숨기거나 정당화하고 상대의 정치적인 판단이나 의견 주장을 입다물게 하기 위한 사상통제의 의도가 배여있더군요.

월하낭인 님의 댓글이 바로 그러합니다.
'한미FTA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불평등한 협정이고, 그러한 협정은 맺어서는 안된다.
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매국노스런 짓거리를 하는 정부여당의 행동을 저지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도에서 올린 글이

단순하게 정치적 의도륵 지기고 가입했으니 불순하다는 가치판단을 받아야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는 월하낭인님의 생각이군요.

불성실하게 댓글을 올리고 글을 쓰실 것이라면
남의 의견, 남의 글에 함부로 평가하지 마십시요.

- 네 그렇군요.

- 입 닫으라고 강제하는 태도도 별반 좋아보이지 않습니다만.
 (통제의 수단 아닌가요?)

댓글을 다시려면 몸통 글에 대해서 성실하게 댓글을 다시는게 매너라는 뜻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남의 댓글에 대해서 성의있게 읽고 답변하시면 좋겠습니다.

- 그만하면 성의있게 답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배운게 적은가 보지요.

- 님의 의식 수준에 맞춰서, 장문을 올려야 성의있고 성실한 건가요.
 (예단이나 속단은 아닐지요?)

월하낭인님,

상대의 글을 대충 보고, 쉽게 재단하고
빈정대는 답변을 하는 그런 태도.

그런 태도는 진정성 있는 태도가 아니며,
그런 태도는 고치시길 바랍니다.

- 제가 누구의 글을 대충보았다고
  쉽게 재단하고, 강제하는 그런 태도.
  진정성 운운하기 전에 그런 태도부터 버리기 바랍니다.

아마 이제까지 님과 제가 서로 달아온 댓글을 죽 지켜보신 분이 계시다면,

그분이 앞으로 월하낭인님이 단 댓글 볼 때, 님의 댓글이 성의있는 글인지 아닌지

평가를 하시겠지요. 단지 저만의 일방적인 주장인지 아닌지는 다른 분들이 평가해주시게 될 겁니다.

- 전 반장 출마에 관심없습니다만.

저는 토론 혹은 대화의 바른 태도에 대해서 말씀 드린 거였습니다.

최소한 정치,경제 게시판에서 남의 글에 일일히 딴지를 걸 정도라면
댓글 달 때,
의미 불분명한 문장을 쓰지말고
님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달하시라는 겁니다.

- 글쎄요.
  님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이해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불분명한 것은 아니겠지요.

- 애매하다면,
  애매한 그대로 의미가 있다고 여깁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