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기사 제목 뽑은 것 봐라!!!!
김정숙 수해봉사 예찬한 與 의원들 "클래스가 다르다."
2020-08-13 11:41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비공식 수해 봉사활동을 부각하며 "클래스가 다르다."고 예찬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0813078000001
강민경 기자,
제목을 이 정도로 밖에 못 뽑나.
당신이 나이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지만
대통령 부인의 대우는 고사하고
김정숙 여사가 당신 친구도 아닌데
이름만 달랑 적는 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
서슬 퍼렜던 군부정권과
이명박.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도
당신의 이런 무례가 있었냐 말이다.
그때는 겁이 나서 생각조차 못 했겠지.
감히 '이순자' '김윤옥' 이라는 이름만 달랑
적는 도발을 했겠느냐 말이다.
언론의 자유는 (자기)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진실을 전하는데
막힘이 없어야 한다는 취지이지 (당신처럼)
막 하라는 게 아니란 말이오. 막 하고,,,막살면
동네 양아치와 무엇이 다른가 말이오.
글자수 제한 때문이라고?
김정숙 여사 수해봉사? 與 의원들 "클래스가 다르다."
이렇게 뽑아도 당신 제목보다 글자 수가 하나 줄어들잖소.
당신 제목은 수해봉사한 김정숙 여사가 주어가 아니고
'예찬한'이 더 중요하니까 그렇소.
수해봉사를 예찬한 여당 의원들을 비꼬아야 하니 말이오.
부끄러운줄 아시오.
어디 가서 기자라고 말하는 당신이 부끄럽지 않소?
김정숙 수해봉사 예찬한 與 의원들 "클래스가 다르다."
신뢰받는 언론, 우리에겐 사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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