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는 일관성이 없다..
수십년 동지인 박시장은 그렇게 쉽게 내치더니 윤미향은 왜 아직까지 보듬고 있는지..
내칠 거면 의혹이 있으면 모두 내치고 보듬을 거면 다같이 보듬어야 일관성이라도 있지..
어떤 사람은(김의겸,정봉주 같은) 총선 경선에서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내쳐버리고 누구는 뇌물범죄가 있어도 포용하고..도대체 일관성이 없다..특히 수십년간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는 범죄행위가 밝혀질 때까지는 최소한 디펜스 해줘야지..
민주당 지지자 중에는 나같이 수십년 지지자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이 의혹만으로 수십년 동지를 내치는 걸 보고 무슨 생각이 들지 생각해봤는지? 허탈하다..
솔직히 민주당이 위안부단체랑 직접적인 무슨 상관이 있냐? 민주당이 위안부 단체 때문에 성장한 당도 아니고..나는 위안부 단체 시절 윤미향 의혹 때문에 정권 이미지까지 먹칠하려는 똥걸레같은 언론도 싫지만 그렇게 되도록 방치한 민주당 지도부도 한심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