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20-08-13 13:36
결국 적폐들 계획은 뻔한 거죠.
 글쓴이 : 여름한나비
조회 : 325  


총선 끝난지 4개월 째 민주당 역사상 최대 의석 수 획득한 이후 180석을 막을 현실적인 방도는 없고 그렇다고 이대로 가면 적폐 삼각 동맹의 양 날개, 썩열 검레기는 공수처 코앞에 두고 있고 그 다음은 기레기들이죠. 조국이 뭐 보상금, 푼돈 없자고 소송전하겠어요? 명분 쌓기죠. 실제로 민주당에서는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배소의 전 단계인 배상액 3배 예고 중인데 광고 사료라는 돈에 영혼 팔린 기레기들에게는 가장 치명적이죠.

검레기에 이어서 기레기까지 뒤지면 그동안 포장질 잘했지만 실제로는 남들 평생가도 못 말아먹을 나라를 20년 동안 2번, 정권 잡을 때마다 말아먹던 미래당 토착왜구의 무능함은 이제 더이상 커버 켜줄 수가 없고 그럼 정당으로는 사형선고죠. 기껏해야 TK 자민련 신세? 아마 22년 대선도 끝이고요.

의회까지 잡혔는데 다음 정권도 민주당이다? 적폐들 절반은 뒤질 겁니다. 그러니 남은 건 하나, 지지율 선동으로 제발 알아서 민주당이 쫄아주길 바라는 거죠. 어차피 실질적으로 막을 힘은 없으니 이렇게 신나게 떠들면서 과거 열우당 시절처럼 민주당이 스스로 쫄아서 개혁 드라이브 멈추고 미래당 토착왜구랑 협치라는 이름의 타협하고 기레기들 눈치 봐주길 바라는 거죠.

결국 실질적인 힘은 없고 오로지 민주당이 알아서 쫄아주기만 바라는 일종의 주술적 행위 밖에 안 남은 거죠. 그러니 민주여당이 180석 의석과 40프로 지지율 가진 상황에서 레임덕이라는 희대의 등진 같은 선동까지 하는 중이구요. 

이게 앞으로 4년 동안 적폐 기레기들의 전략이고 2년 후까지의 대선 전략일 겁니다. 여기에 놀아나서 진짜 쫄면 열우당처럼 또 공중 분해되는 것이고 개들이 짖든 말든 뚝심 있게 가면 어차피 4년 후 선거 예측은 신이 아니고서는 못하는 것이고 적어도 검레기, 기레기 등 적폐 청산은 확실하게 할 수 있겠죠.

아, 그리고 어차피 적폐들이 이 전략은 매우 불안합니다. 지지율이라는 게 막말로 날씨가 덥거나 춥거나 혹은 비만 와도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주식보다 더 변동이 심한데 이러다가 뭔가 정부 여당이 좋은 일이 일어나서 다시 반등하면? 그때는 개판되는 거죠. 아마 여기서 지령 따라 지지율 부여잡고 있던 알밥들 바로 또 주작타령하며 길거리 여론조사 믿으라고 하겠죠.

그래서 지금 적폐들이 참 많이 몰린 거죠. 의회는 180석 압도에 그나마 의회 밖에서 깡패처럼 칼잡이 노릇해주던 썩열 검레기는 다 뒤져가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주식보다 더 변동이 심한 지지율 하나 부여잡고 앞으로 4년 동안 제발 민주당이 쫄아주길 비나이다~ 하면서 주술적 바램이 기대는 밖에 없다는 거니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arkNess 20-08-13 14:20
   
물론 그렇긴 합니다만 꽤 조직적으로 전방위로 나서는 이 여론몰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습니다
꽤나 정교해서 말이죠. 총선까지 삽질하다가 갑자기 전략이 꽤 날카로워진걸 보면 브레인이 교체된듯

여기에 대응을 잘 못하고 있어요. 정말 미숙하고, 여러 실수를 반복하기때문에 안타깝네요
     
여름한나비 20-08-13 14:36
   
그건 아닐 겁니다. 사실 이런 식의 장난, 즉 기레기들과 야합해서 기사 도배하며 나라망 선동해서 흔들기는 17년 5월 이후 꾸준히 해왔죠.(17~18년 겨울에 화재가 일어나도 세월호 타령하며 나라 망 선동했던 거 기억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다른 점이 어쨌든 4년차라는 겁니다. 4년차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필연이죠. 그리고 또 한가지 부동산이 결정적입니다. 부동산 정책이라는 거 결국 풀이하자면 내가 사는 집은 오르고 내가 살 집은 내려야 한다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정책, 뭘하든 절반 이상은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버블 연착륙을 위해서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죠. 그러니 정부여당도 이 타이밍 뿐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은 선거가 없으니까요. 즉 정부여당도 지지율 떨어지는 건 감수하고 진행하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개혁 입법에 더욱 박차를 가할 타이밍은 22년 대선까지 선거가 없으니 기레기들이 기사 도배하며 선동으로 흔들리는 지지율에 신경 안 써도 되는 지금 이 순간 뿐인 거죠.
          
DarkNess 20-08-13 16:11
   
말씀하신대로 선거가 없어서 리스크를 질 수 있는 타이밍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민주당의 여론 대응이 너무 미숙하다고 보여지네요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55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46
218477 한국 기업이 44조 투자 후 얻는것.....팩트체크 (4) 강탱구리 05-28 819
218476 국짐당 당대표 경선 (4) 느끼는대로 05-28 567
218475 이젠 미국몽인가? (5) 활인검심 05-28 603
218474 야권의 이준석 바람은 윤석열의 대한 불안감 때문 (1) 포스원11 05-28 559
218473 이준석 '1위'로 국민의힘 당대표 본선행 (8) 븅아 05-28 632
218472 정신병자들은 투표권 없애야함 애기강뭉 05-28 434
218471 오전에 발광한 토왜충에 대한 분석~ (5) 개나리같은 05-28 554
218470 조선이 남양 인수후 첫 제품....... (7) 강탱구리 05-28 864
218469 간만에 잘놀았네~ (8) 아쿠야 05-28 474
218468 아쿠야란 벌거지는 자.살을 입에 달고 사나보네? (4) 검군 05-28 427
218467 여기 4명의 공통점........ (10) 강탱구리 05-28 473
218466 국내개발 코로나백신 3상에 국내 34개 병원 적극동참. (1) 검군 05-28 482
218465 자,살한 금마들의 가족은 (6) 아쿠야 05-28 447
218464 요즘 벌거지들이 풀이 죽긴했나벼? 검군 05-28 338
218463 아쿠야란 벌거지는 요즘들어 처음 보는데? (10) 검군 05-28 339
218462 화교와 6.25.....이쿠야는 봄 (42) 강탱구리 05-28 479
218461 중국인들이 6.25때 남한을 위해서 참전했었어? (14) 아쿠야 05-28 541
218460 文 부정평가 울산 65.1%, 경남 66.8%… 지방선거 D-1년 여론… (5) 실제상황 05-28 721
218459 김어준의 생각....... (1) 강탱구리 05-28 564
218458 이 세마리 공통점 아시는분? (12) 아쿠야 05-28 445
218457 자.살한 범죄자들.. (19) 아쿠야 05-28 434
218456 갤럽 여론조사...... (3) 강탱구리 05-28 729
218455 일본은 뉴욕에 가서 백신맞는 관광상품이 인기. 검군 05-28 505
218454 어제 71만회 접종...... (4) 강탱구리 05-28 556
218453 국짐의 단결력....... (1) 강탱구리 05-28 5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