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총선까지 4년 남았는데 총선 몇 달 앞두고 써먹어야 할 카드들까지 벌써 꺼내서 스스로 김을 빼버리는 이유를 모르겠는..
그만큼 지난 총선의 대패가 너무 충격적이라 이미 게임이 끝났다는 현실에 적응을 못해서 아직 게임중이라는 감각에서 벗어나질 못한 야당과 그 지지자들이 의미 없이 조급함을 보이는 것 같은..
여기 게시판에서도 보면 이미 끝난 게임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야권 사람들이 몇몇 보이는데, 뭘 들고 와서 흔들어봐야 이미 180석을 가진 여권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심리적 물리적 데미지도 입지 않는다는 걸 얼른 깨닫고 다음 게임 오픈할 때까지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설마 벌써 대선을 염두에 두고 힘빼는 거라면 '이낙연', '이재명'에 대적해 내세울 인물이 '미스터 없음'과 나오는 순간 장모와 와이프 문제로 조리돌림당할 '윤석열' 뿐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4년 뒤를 위해 힘과 이슈를 아껴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