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kakao.com/v/20200809105601533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토목공학과)는 “합천창녕보 건설로 낙동강 물 흐름이 느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불어난 물을 빼내기 위해 보 수문을 완전히 열었지만, 유입량이 방류량보다
많았기 때문에 보 상류의 수위는 계속 올라갔다. 결국 낙동강 본류의 둑이 높아진 수압을
견디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두번째 원인은 ‘파이핑 현상’ 때문이다.
콘크리트 구조물과 흙 구조물의 결합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약해서 물이 스며들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 구멍이 생겨서 결국은 전체 구조물을 붕괴시키는데, 이것이 파이핑 현상이다.
이번에 낙동강 둑이 터진 지점은 장천배수장이 있는 곳이다. 콘크리트 구조물과 흙 구조물이
결합한 가장 약한 부분이 터진 것인데, 평소 철저히 관리하지 않아 ‘파이핑 현상’을 막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보 수문이 고장났다고? ㅋㅋㅋ
파이핑 현상 방지는 고결한 4대강보를 지키는 해당 지자체가 해야 할 일이다...ㅋㅋㅋ
파이핑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려했으면 보와 일정 거리의 둑과의 연결을 콘크리트로
건설해야 했단다.....왜 못한줄 아냐? 돈 빼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