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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진보진영에 대한 배신감도 이해는 갑니다. 정의당 라인에 붙어서는 국회진출 혹은 유시민 급으로 출판물 집필 능력이나 언변이 있지 않고서는 나이들어 모아놓은 재산없으면 굶어죽기 딱 좋거든요. 그런데 아무도 챙겨주지 않았죠. 지금 진중권 포지션이 진보에서 쓰다버린 퇴물을 보수에서 귀순용사 처럼 활용하고 활용당하는 건데, 사실 그 길 밖에는 앞으로 진중권이 입에 풀칠할 방법이 없긴합니다. 이게 돈 없는 진보 정당 출신들의 슬픈 점인듯.
음...작성자님 글과 댓글까지 다 읽엇습니다.
문정권들어서 그전에는 한번도 시청을 안해봣던
채널에이 엠비엔 티비조선 한3년 봤습니다.
처음에 볼때는 혈압도 좀 오르고 입에서 욕도 나왓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는 평정심을 찾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문득 깨달음을 느낀것이 먹고 사는 문제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앗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아주 중요합니다.
어떤분들은 먹고 사는 것을 포기햇으면 햇지 저렇게는 안하겟다..라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더러는 계시나..옳은 말씀이기는 하나..어려운 얘기지요..말은 쉬우나 행동은 어렵고
강요하기도 어렵다는 뜻 입니다.
그쪽으로 넘어갔으면 그 사람의 퍼포먼스는 어떨것인지 뻔히 짐작하지 않았습니까?
ㅎㅎㅎㅎㅎ 특정인 대선에 나오면 캠프에 발 담그고 다 그러는거죠..ㅎㅎㅎㅎ
발 담근 노력을 가상히여겨 어떻게 비례라도 하는 것이고...다 그런거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