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전쟁이 나서는 안되고
그만큼의 전쟁 억제력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피를 흘리도 우리가 흘려야지요."
그런 각오로 하고 우리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야 무슨 경제적인 일이나 또 그밖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미국이 호주머니 손 넣고 “그러면 우리 군대 뺍니다.” 대통령 혼자서 어떻게 미국하고 대등한 외교를 할 수 있겠습니까?"]]]]
맞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강력하게 주장하신 요지는
대등한 외교입니다.
우리가 피를 흘릴 각오
힘이 세건 약하건 대등한 대화
미국
북한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러시아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상대로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익을 우선시 해야하기에
매우 중요한 절대원칙을 말씀 하신겁니다.
대등외교
따라서, 북한과의 관계도 갑을 관계같이 보이거나
한쪽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들어주는 형태로 가면
이런 행동들이 누적이 되서 나중에 국익을 크게 해치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원칙에는 예외가 없는겁니다.
대한민국과 북한은 특수관계라서 예외라고요?
예, 특수관계로 보는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
정상적인 국가와 정부로 인정을 하지 않고
괴뢰정부로 인식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다르셨습니다.
대등한 관계로 인정을 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
[[[[북한과 우리가 대화하는 관계, 중국과 우리가 대화할 때, 외교상의 대화를 할 때, 동북아시아 안보 문제를 놓고 대화를 할 때, 그래도 한국이 말빨이 좀 있지 않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미국 중국 일본 북한
이와같이 지구상 어느 나라건 '동등한 대화의 상대'입니다.
북한과는 과거의 비극은 어찌 되었건
현실적으로 저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야, 뭐가 되도 되겠지요
그런데 최근의 대한민국은 아주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러니까
동등한 외교관계로 노대통령께서 인증을 해주셨는데
그 상대가 정신병자도 아닐테고
갑자기 집안의 기물들을 때려 부순겁니다.
따라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강력한 후속 조치가 있어야할 판인데
느닷없이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근거가 없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노대통령 친구이고
그 덕에 친노계파를 물려받아 친문으로 옷을 갈아입으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반노인가요?
투트랙입니까?
혹시, 예외조항이 있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왜 그렇게
예외가 많으실까요
장관은 대통령 수족 아닙니까?
대통령 자리는 예외를 줄여나가고
원칙을 다져나가는 자리 아니겠습니까
참으로 이상한 경험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