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을 소재로 만든 영화, 변호인에서
곽도원이 나오는 명장면이 있죠
"자백에 포커스를 맞추고 수사를 하는겁니다."
이와 비슷한 형태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어떤 안좋은 말을 할거 같은 포즈가 보이면
그 즉시 공안사범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글쓴이가 일베충이라는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댓글을 다는겁니다."
뭐 이런 것과 같은것이죠
반문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 정국에서 조차
41% 득표를 하였고요
현재는 국정 지지도가 40%대 중반이 좀 안되더라고요
그러면 대한민국 유권자의 60%가 일베충 의심자가 되는건가요?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으로 돌아가는게 많은데요
국회도 그렇지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 비판 하는 여론이
과반이 넘는 비율인데
다수가 아닌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를 향해서 일베라고 자백 포커스를 맞추는건
반민주 마인드 아닙니까?
2020버전 공안세력인가요?
이거, 이제보니 정의로운 척 하지만
실상 알고보면 민주주의 파괴범들 아닙니까
변호인에서는 곽도원이가 "국가가 하는겁니다." 라고 하던데
문재인 지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입니까?'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지지자들은
많은 다수의 국민들을 일베라고 포커스를 맞추고
2020 민주주의 파괴 공안몰이를 하고있는거 아닙니까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대노하실 일을 하고 계신거 같네요
영화가 괜히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결국, 무능한 인간들 오래 해먹을려고
노무현 이름 석자 팔아먹는 장삿속 미화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