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남자들도 많이 일어남... 잘생겼네.. 못 생겼네.. 살졌네.. 살빠졌네.. 개인적으로 나도 많이 들어봤고,
기분 나쁜 경우도 많고,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아무 생각없이 듣거나
혹은 내가 그런 말을 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하고
갑을의 관계면 때때로 더 기분 나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성희롱보다는.
타인의 외모에 관해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상황부터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음.
많은 경우가 악의보다는 농담이거나 걱정이라고 생각해서 칭찬해서 상대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어떻게 이런 문제을 받아 들이냐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고...
아무래도 남자인 나는 해당문제에 대해서 같은 말을 들어도 덜 스트레스 받는 건 아닐까 싶긴 함.
이런 부분이 만연하다 보니..
때로는 성희롱에 가까운 말도 인식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겠지..
예전부터 생각한 일이지만, 사회적 인식에 대한 재고같은게 필요한 일이지..
동시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낌.. 살아온 습관, 사회적 규범같은 것이 길게 쌓여온 일에 가깝다고 느껴서..
남여의 문제로 가져가면 개인적으로는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함.
해결을 해야 할 일인지도 아직 잘 모르겠네요.
가능한 상대가 기분나쁠 정도의 외모이야기는 안하려고 의식하긴 하는데...
순간적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도 실수 많이 할 수 있겠지..
솔직히 기사을 쓰는 사람이나.. 발제자나.. 남 외모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안해봤다고
자신할 수 있는지 궁금함... 사회생활하면서 어려운 일같은데..
또한, 연령대에 따라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도 차이가 있는 듯 하고..
나이가 50-60대가 넘는 고령의 고위직이...
자식같은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했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은 젊음에 대한 부러움 ? 상대에 대한 칭찬? 여러 감정에서 했을 수도 있지만,
듣기에 따라서 젊은 아랫사람은 성희롱처럼 들릴 수도 있거든.
나도 그런 경험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