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 장군' 한기호 "秋 아들 휴가, 40년 군생활에 기괴한 사건"
조선비즈
미래통합당 한기호 의원
"아프면 병가 내고 병원 가야지 "
"병가 아니면 특혜성 휴가"
육군 중장(3성 장군) 출신의 한기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27) 휴가 미(未)복귀 의혹에 대해 "40년 군생활에서 보지 못한 기괴한 사건"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몸이 안 좋아서 휴가를 갔다는 것부터 이해가 안 간다"며 이렇게 적었다.
서씨는 어머니인 추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고 있던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근무했다. 그는 2017년 6월쯤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열흘 휴가를 냈고, 복귀 날짜에 부대로 돌아오지 않아 사실상 '탈영' 상태였지만, 추 장관이 부대에 외압을 행사해 이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씨는 당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휴가를 연장해 총 20일 휴가를 다녀왔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 게 우선이고 군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울 경우 민간병원에서 치료하기 위해 군의관 진단서에 의한 휴가를 가는 게 병가다"라며 "병가가 아니라면 특혜성 휴가"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일단 휴가를 갔으면 귀대 날짜에 귀대해야 한다. 도저히 귀대 날짜에 올 수 없는 상황이면 가장 가까운 부대로 가서 자기 소속부대에 알리는 게 원칙"이라며 "(그것도 안 되면) 민간의사의 진단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일 휴가를 간 자가 다시 휴가를 연장해 달라고 한 것은 도둑 심보"라고 했다.
서씨와 함께 근무한 동료 장병은 동료 장병은 페이스북 등에 추 장관의 아들을 거론하며 "거짓 병가를 내서 금요일 복귀를 수요일 복귀로 바꿨다" "소름돋았다"고 했다. 또 "우리 엄마도 추미애 같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통합당 성일종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엄마' 추 장관은 답해야 한다. 당시 추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다. 젊은 청년들에게 집권당 대표였던 추 장관은 (자신의) 특권과 반칙의 모범사례가 부끄럽지 않나"라고 했다.
헐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회사네요 회사.
아프면 병가 내고 더 놀고 싶으면 지 멋대로 연장하고 ,
만역 저 의혹이 사실이면 정말 개판도 저런 개판이 없네요, ㅠ
에휴 참
그나저나
대한민국의 정의 사회를 구현을 위해서 그토록이나 열심히 촛불을 들었던 울 문빠님들은
이 불의에 대해선
외면하고 치묵만 지키는지 모르겟어 난 .
아니
정유라에 그렇게 분기댕천하던 그 정신머라는 엇다 팽개친거냐고 ,.ㅠ
촛불은 혁명이라며 ?
그 혁명은 왜 한거야 대체 ,~~~~~~~~
불의를 외면할거면 혁명은 왜 한거냐고
그대들이 그토록 목놓아 외치던 정의는 그대들의 한과 복수를 위한 포장이었던거야 뭐여 ?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