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정치나 검찰, 법원의 관행은 부모자식은 건드리지 않는 거였다.
누가 잘못을 했거나 괘씸하면 그 자의 비리를 캐거나 수사를 했었다.
그런데, 윤석열 검찰은 누가 괘씸하거나 누구를 손봐줘야한다고 판단하면
그 사람의 부인이나 자식을 수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국 전장관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무리한 괘씸죄 수사라는 것이 자명해지고 있는 판국에
이번에는 추미애 장관의 아들을 수사한다는 기사가 떴다.
물론 중앙일보 기사이니 한 번쯤 의아해 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죄가 있다면 죄값을 받는게 당연하지만,
조국전법무장관 수사에서 알 수 있듯이 죄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죄를 만들려고
갖은 조작과 악행을 저지른 것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에서
추장관 아들에 대한 수사 보도는 또 하나의 검찰의 정치공작 신호탄이 아닐까?
윤석열검찰청장... 당신의 부인과 장모는 무사하신가?
검찰, 성명불상 대위 특정했다..'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