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안법 문제로 중국을 비판하는 국내 정치인을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을지경이다.
특히나 더불어 민주당쪽은 이 문제로 더한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 홍콩 시위를 주도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시위가 한국의 5.18에 비유하고 심지어 임을 위한 행진곡등도 부름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않아왔다.
마치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을 하는데, 여기에 동참해달라는 호소를 함에도 생까버리고 지나가는 정규직 귀족노조를 보는듯하다.
심지어 표현의 자유를 해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슴에도 5.18에대한 모욕을 하면 처벌하겠다는 법을 만들겠다는걸볼때, 이들의 이중성은 욕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것이다.
이번 홍콩 시위를 살펴보면, 주윤발과 성룡의 태도가 매우 극명하게 대비된다. 주윤발은 중국의 행태에대해서 매우 비판적이며 성룡은 그렇지않고 오히려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않는 편이다.
둘 다 시대를 풍미한 대스타임은 부정할 수 없으나, 향후에 역사에서 어느 누구를 더 기억하고 우위에 두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