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핵무장' 주장 오세훈에 "신인에게 졌으면 자중할 만도 한데"
뉴시스
2020.06.20.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핵무장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이번 총선에서 어찌 됐든 신인에게 졌으니 자중할 만도 할 텐데 잊혀지는 게 싫었던 듯하다"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적은 뒤 "핵개발에 관한 각종 국제적 협약과 미국의 이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저 핵무장하자는 지름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북과의 핵무기 경쟁으로 이미 저만치 가고 있는 북을 지금 시작해 따라잡자는 것도 이치상 그렇고 평화는 그저 이분께는 기억 저 너머에 있는 유물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무상급식을 반대했던 것도 언급하며 "오세훈법으로 광고 만큼 깨끗해보였던 그가 서울시장이 되자, 반무상급식으로 민심을 가공하려다 역풍을 맞았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오 전 시장은 전날(19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중국을 움직여야 사실은 북한이 진심으로 그나마 북한 핵을 폐기할 것을 고려하기 시작할 상황을 만들 수 있는데, 그러자면 우리가 핵카드를 만지작만지작할 수밖에 없다"면서 "직접 핵을 개발하거나 미국과 협상을 시작해 전술핵을 다시 재배치하는 등의 카드, 아니면 유럽식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든지 이런 몇 가지 옵션이 있다"고 핵무장론을 언급했다.
헐
박씨 저분 말이죠
한국도 핵무장 하자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랍시고 내세우는 논리가
너무 허접하고 궁색하고 빈약하지 않나요 ? ㅋ
아니
현 정권이 언제 그렇게 국제적 협약과 미국의 이해를 끔찍히 생각했나요
지금도 툭하면
남북철도를 연결하네 개성공단을 재개하네 우짜네 하면서 유엔이고 미국이 하지 말라는 짓은
기를 쓰고 하자고 들면서
왜 남한의 핵무장에 대해서는 저렇게 기를 쓰고 모범생이 되고 싶은 걸까요 ? ,, , ㅠ
차라리
남한이 핵무장을 추구하면서 우떻게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할 수 있냐고
똘개가 풀 뜯는 소리를 들이대던가,,
뭐냐고 저개,~~
어
단도직입적으로 여 문빠님들에게 질문하나 합시다
북한은 핵을 가져도 되고 남한은 가져서는 안되는 이유
북한의 핵은 용인되어야 하고 남한의 핵무장은 결코 용인되어서는 이니된다는 자들은
분명 이유가 있을건데
그
저의 !
그
저의가 무엇인지 몹시 궁금하네요.
아시는 문빠님들 친절하게 답변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