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은 만주군 간도특설대소속으로 독립군을 잡으러 다녔다는 이력이 있어서
동작동에 묻으면 안된다는 여론이 일자
백선엽은 한국전쟁의 영웅인데 홀대한다며 난리.
하지만, 백선엽을 동작동에 묻으면 안되는 이유 중의 으뜸은 따로 있음.
닭까지 마시오가 남로당 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될 판이었는데
닭까지 마시오의 간도특설대 선배였던 백선엽이 구명운동을 펼쳐서 살려줌.
닭까지 마시오를 살려준 죄만으로도, 백선엽은 절.대.로.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으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