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일부러 이번 G7 개최를
미국 대선 직전으로
일정 재조정했다는 이야기.
즉,
대선전에 아주 큰 정치쇼로써 이번 G7 생각하기에
여기에서 아주 큰 성과를 얻어,
미국민들한테 무언가를 반드시 보여줘야 함.
한방 역전 카운터 같은 이슈를.....
트럼프와 백악관, 미국공화당이 이 역전 카운터로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인데..
단순히 중국 때리는 조치들을
이번 G7에서 합의하는 걸로는
대선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음.
미국민들 누구나가 중국 때릴꺼 이미 다 알고 있기에.
중국 때리는거 이외에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긍정적 이슈 한방이 미국 대선에서는 약빨 제대로 먹힐 것임.
솔직히,
그 이슈가 "북한"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음.
북한 초고위급 특사가 이번 G7에 극비리에 참석하고,
북핵 관련,
북한과 미국의 실행 합의서 서명이 이루어지고,
그걸 이번 G7에 참가한 국가들이 이행 보증한다면,
더할 나위없는 그림이기는 함.
서방권 힘깨나 쓰는 나라들이 전부 모인 자리인데다,
코로나 이후,
세계 질서 재편 및 경제 논의 이야기까지 나올 수 밖에 없어,
이번 G7은 언론 관심도도 역대급일 것이고,
이런 자리에서
"북미 핵합의 타결 및 이행 서명식"
그리고 각국 정상들 이행 보증.
그리고 북미 핵합의 타결되면,
싫으나 좋으나 북한이 미국과 한동안은
급속히 친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럼 제일 궁지에 몰리는 나라가
"중국"
중국 입장에서는 진짜 그 어떤 것보다.
최악의 국제 정세가 될 수 있음.
대선 앞두고 트럼프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정치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봄.
뭐...제 개인적인 뇌피셜 소설이지만,
아주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님.
솔직히 트럼프 성향 감안 했을 때,
자기가 대선 승리만 할 수 있다면,
북한 김정은한테,
저번에 하노이에서 깽판친거 미안하다고 하고,
내가 대폭 양보해 줄 테니,
비밀 특사 보내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는 인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