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31 09:57
3주 연속 65%,윤미향 논란에도 끄떡없는 문 대통령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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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65%를 기록했다. ‘윤미향 논란’도 대통령 지지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5월 넷째 주(26~28일) 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결과, 65%가 긍정 평가했고 25%는 부정 평가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5월 첫째 주 71%를 기록한 이후, 둘째 주부터 3주 연속 65%를 유지하고 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는 긍정 53%, 부정 29%, 30대 74%/19%, 40대 긍정 77%/17%, 50대 긍정 69%/25%, 60대 이상 긍정 57%/31%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다.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63%가 부정 평가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부정률(41%/36%) 차이가 엇비슷했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코로나19 대처(46%), ‘전반적으로 잘한다’(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응답은 16주째 긍정 평가 이유 1순위다.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9%),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1%), ‘코로나19 대처 미흡’(9%), ‘과도한 복지’(7%), ‘독단적/일방적/편파적’(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미향·정의연(정의기억연대) 문제’(3%)도 언급됐다.한국갤럽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정의연 활동·기부금 회계 의혹은 지난주까지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이번 주 들어 새롭게 포함됐고 인사 문제 지적도 늘었다”며 “그러나 대통령 부정 평가자가 아닌 경우는 이를 대통령이나 여당과 별개로 관망 중인 듯하다. 최근 3주간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 구도에는 큰 변화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7%,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 22%, 미래통합당 18%, 정의당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휴대전화 RDD 무작위 추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13%였다.[출처] - 국민일보[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632577&code=611111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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