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들이 싫어함

90년대엔 걍 일제시대 징발해가면 다 정신대 갔다고 했는데ㅡ 공장 다녀온  할머니들이  반발했어요ㅡ 우릴 왜 위안부랑 같이 취급하냐고

정대협 출신 정치가가 이미 두명 있었는데ㅡ 해결 안되었음

할머니는 정대협 정의연대에서 쌓은 커리어로

지들끼리 돈벌고 벼슬도 했다고 생각해서 ㅡ 입신양명을 위한 코스라고 보신거죠

니들이 우릴 속이고 모금도 다  지들끼리 해쳐먹고
국회가서 감투도 쓰는구나 ㅡ 다 우릴 팔아서 니네가 해먹었다 생각함

곰이 재주부리고,  왕서방이 이것저것 다 챙겼다고ㅡ

윤씨의 자금 내역은 뭐ㅡ 당사자밖에 모르는거니까

검찰조사 지켜봐야겠죠

30년을 같이 하셨다고 했으니 쌓인게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오래 같이 지내다보면 부모-자식 간에서도 문제가 생기니까요.

중요한 것은 윤미향이 거금의 모금액을 정말 사적인 용도로 썼느냐가 될거 같습니다.
일단 조사결과를 지켜보고 말해야 할듯 합니다.

피해자분들에게 다시 상처를 주고 싶지 않지만...
기자회견으로만 봐서는 그분들의 의도와 달리 또다른 방식으로 이용되는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근로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가신 분들 중에 위안부로 끌려가신 경우이기 때문에 처음엔 그냥 정신대로 불렀었습니다
이후에 확실하게 위안부로 명칭을 하고 특히 일본쪽에서 그렇게 지칭하기 시작했구요

정의연과 김복동 할머니의 오랜 노력으로 국제사회에 나치처럼 회자되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 유엔과 미국자체 보고서에서 성노예로 명확하게 지적하면서 이젠 일본군 성노예라는 단어가 국제적인 명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금이나 회계관련은 정의연이 홈텍스 공개한 마당에 무슨 뒷돈 횡령이 있겠습니까
그냥 단순 회계누락이나 숫자 안맞는 것 가지고 쥐롤 나는 것 뿐이네요
공시 누락이니 어쩌니 하여간 같잖아서 ㅋ

정의연의 성과에 대해서 이번일로 희석되거나 변질되는 일은 없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