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가뜩이나 최근 몇 년 검찰이 계속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는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구조를 만들기위해 조국 가족 건으로 총력전을 펼쳤는데, 정작 재판은 코미디가 되어 가고 있고..
이런 분위기에 한명숙 증인조작 건, 유시민과 관련한 검언유착 건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고, 조국 가족이 검언 카르텔의 장난질에 당하는 모습이 너무 오래 대대적으로 노출되면서 저들 카르텔의 의도가 유권자들에게 읽혀버린 실수, 더 나아가 중도층으로 하여금 예전 저들이 노무현에게 했던 짓을 연결지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꼴이 된 것이 치명타..
이제 저들 검찰이 옳은 방향으로 수사를 해도 유권자들이 전혀 신뢰하지 않는 지경에까지 왔기 때문에, 사실상 대한민국 검찰조직은 회생불능 상태에 빠진..
이참에 갈아엎고 억지로라도 다시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 검찰이 오히려 더 정치에 휘둘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