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92)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불투명 사용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 할머니를 돕는 다른 단체인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도 정의연처럼 기부금 총액 대비 피해자 지원사업에
쓰는 금액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약 10억2637만원이 모금됐고 이 중 생존자지원사업에
약 8081만원이 쓰였다. 전체 기부금 대비 생존자지원사업에 쓰인 금액 비율은 약 7.9%에 불과한
셈이다.
이는 정의연의 2016~2019년 기부금 대비 피해자 지원사업 소요금액 비율인 18.7%보다 적은
수치다.
...........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