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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쩌다 그쪽 도에 산답시고 이런 어그로 글 쓰면서 낄낄대고 있겠다만
이런 효과로 니네 도 사는 사람이 입을 피해는 생각 안 하지?
하긴 니가 그쪽 도민 혹은 출신이라 5.18 이야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모양새다만..
내 오늘의 니 글을 보고
앞으로 니네 쪽 도민들 출신 채용 안 하기로 결심했다
적어도 수십은 피해를 볼꺼다
518때 무고한 시민 죽인건 정말 정말 잘못했지.
도대체 누가 명령을 내렸는지 죽이라고... 아니면 안했는데 당시 공수부대 똘끼로 그렇게 했는지.
속시원한 답이 없네.
그래서 아픈 과거사를 보면 누구말이 맞고 틀렸는지 확실하지 않다는거.
베트남전도 마찬가지고 시대적 아픈사건에 있어서는 억울한 죽음이 수반한다는거.
확실한건 절대적인 한쪽의 잘못은 아니라는점.
왜 무기고를 틀고 왜 버스로 군경을 깔아버렸는지..이로 인해 미친개를 만든원인도 있고
계엄령을 내린 이유도 그렇고..
그냥 불쌍한건 억울하게 죽은 시민과 억울하게 죽은 군경..그리고 그들의 유가족들이라는거.
근데 정치인들이 그걸 이용해 처먹는게 슬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