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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03:22
5.18에 대한 문의 '틀린 기억과 잘못된 인식'
 글쓴이 : 임펙트
조회 : 813  

https://www.youtube.com/watch?v=N7xK5HKhscI

 문의 광주MBC와의 인터뷰 중 사실과 다른 내용과 잘못된 인식에대한 비판인데,

 1. 5.15일 당시 20만이 넘는 대학생들이 모였는데, 총학생회장단들의 결정으로 서울대회군으로인해서 광주시민들이 광주에서 계엄군들과 홀로 맞서게되었다.

 --> 5월초부터 대학은 캠퍼스내에서 강의와 토론을 이어갔고 가두진출도 13일이 넘어서이고 수도 삼천명정도였다. 15일 당시에 아무리 많이 잡아도 5만명내외였고 그 이전에도 산발적이었지, 연일 모인것은 아니며 서울역에 모인것도 15일 하루이다. 당시 국민들의 반응은 대학생들의 시위에대해서 좋지못했다. 그에 자발적으로 해산한것이지, 무슨 계엄군이 두려워서 위축된것은 아니다.

 2. 이명박과 박근혜정권때 대통령들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지않고 임을 위한 행진곡도 제창하지못하게해서 유족들이 따로 기념행사를 가지는등, 폄하했다.

 --> 5.18기념일 제정된것은 YS 말기때로, DJ도 2000년 한번 참석, 노무현은 매년, 이명박과 박근혜는 취임초에 한번씩, 이후는 총리를 대신 참석케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에대한 제창, 합창문제가 5.18을 폄하했다는 기준이 될순 없다.

 3. 5.18폄훼에대해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우리 민주주의는 다양한 생각을 허용하고 그 다른 생각에대해서도 말하자면, 관용하는 말하자면 표현의 자유를 존중해주는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그러나 그 민주주의 관용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여러가지 폄훼에대해서까지 인정할 수 있는것 아니다. 

 ---> 이는 방어적 민주주의로, 구서독에서 헌법정신으로 나찌즘을 찬양하는것은 안되다라고 규정하고있다.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반하느냐의 여부로 방어적 민주주의를 인용하곤하는데, 통진당해산이 여기에 포함되며 국보법이 이에 해당한다.

 문재인과 박원순은 광화문광장에서 김일성만세를 불러도 처벌받지않는것이 민주주의의 요체라했다. 이는 우리의 방어적 민주주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기위한 국보법상의 금지하는 찬양, 고무에 해당된다.

 그리고 5.18을 폄훼하는것에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것과 상술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처벌받지않아야한다는것과의 사이에는 모순이 발생하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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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뚜루둡 20-05-18 04:40
   
지만원이 국회에서 북한군 소행이다라고 강연하게 초대한 사람이 누구죠? 종편에 나와서 5.18 폄훼한 사람이 어느당 공천을 받았죠?
아베 밑에 관방장관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 하고 그걸 문제 사지 않으면 우리는 일본에 뭐라할게 안되고 그 관방장관에게만 뭐라해야하나요?

아 독도는 일본땅이라 생각해서 잘못된 예시일 수도 있겠네요
正言명령 20-05-18 05:58
   
끝없는 왜곡
끝없는 축소
끝없는 날조
끝없는 궤변
끝없는 망상
광주는 절대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특수부대에의한 폭동이어야만
광주시민을 살육한 학살자들이
범죄자가아닌 영웅으로 둔갑하는 필연적 운명이기에..

아직도 수많은 등신들은
학살자들이 만들어놓은 덫에걸려
학살자들의 언어를 퍼뜨리고 있다.
 정작 학살자들은 지금도 수백억 재산 거느리고 광나게 살지만
 등신들은  하루벌어 하루를 살면서도 학살자 대신 욕처먹으며.
구급센타 20-05-18 06:18
   
쭈욱 가자 대선까지
사라지지 말고 장작이 되어주세요
winston 20-05-18 07:11
   
개소리

비오니까 더 개소리같네~ ㅋ
ahaWkd7 20-05-18 08:46
   
눌러도 눌러지지 않는 유튜브 소스 쳐 가지고 와서 왈왈대네.
안 봐도 수구꼴통 극우 유튜버겠지민
굴렁탱이 20-05-18 09:01
   
요새 여름이 다가오면서 벌레가 많이 출몰해요. 모두 벌레 조심하세요.
fox4608 20-05-18 09:06
   
욕쟁이할배 20-05-18 09:17
   
왜 선거에서 개박살 났는지 모르는 쉐키들 ㅋㅋㅋㅋㅋㅋ
마이크로 20-05-18 09:47
   
애들이 좃망하고나면 "악"만 남는다더니.  ㅋㅋ
쟈옴 20-05-18 09:57
   
극우유튜브만 보니까 뇌가 썩지.... 틀딱들이랑 같이 노니까 좋은가?
부르르르 20-05-18 10:29
   
남 일같지?
우리 모지리는 똑같이 당해봐야 그때서 공감하려나?
초록바다 20-05-18 11:00
   
니들이 이러니까 몰상식하다고 일반 국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거야.
Kaesar 20-05-18 11:04
   
며칠 안남았다.
특별법 제정되면 이딴 소리 하다가 콩밥 먹는다.
임펙트 20-05-18 13:20
   
얼마전 조봉암이 간첩이 맞다는 구소련의 기밀문서가 해제되어 공개된바있다. 그동안 우리사회는 심지어 보수인사들마저도 조봉암을 사형시킨것은 당시 이승만이 정치적 경쟁자를 죽이기위해서 조작한것이라고 평가하고 고정관념처럼 이어져온바있다.

 한데, 60년대 후반, 김일성이 러시아를 방문했을때, 당시 고위층과 나눈 대화를 기록으로 남겼으며, 이것이 최근에 공개되어 그 사실관계가 드러나게되었다.

 조봉암은 원래 박헌영과함께 남로당에서 활동했으나, 내부권력투쟁에서 밀려서 쫓겨나고 이승만정권하에서 농림부장관을 하던 사람이다. 그러다가 50년대 중반, 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신익희가 죽고나서 대통령후보로 나서면서 북한의 김일성에게 자신의 대선후보출마를 논의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김일성이 구소련 고위직과 나눈대화를 보면, 당시에 조봉암에게 선거자금까지 내줄정도로 적극적이었는데, 실패했다면서 내부자를 심어놓으면 드러나지말아야하는데, 그가 굳이 대선에 나서겠다고하여 남조선혁명을 위한 일만명이나되는 진보당을 망치게되었다며 한탄한게 나온다.

 이런 사정들로볼때, 또 얼마나 많은 뒷 얘기가 숨겨져있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자유민주사회에서 성역이란 있을 수 없는것이다. 우리가 성역으로 인식되어져왔던 위안부활동 역시나 이를 주도했던 단체등의 추악함이 날이갈수록 더해져만가고있다는걸봐도 충분한 반증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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