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2019년 2월 8일 자유한국당 의원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이완영, 백승주 등이 이미 5.18 북한 개입설을 퍼트려 유죄 판결까지 받은 극우인사 지만원을 초청한 공청회를 주최하였다. 이 공청회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망언을 하여 논란이 된 사건이다.
김진태 의원은 영상을 통한 축사에서 "5·18 문제 있어서만큼은 우파가 물러서면 안 된다"며 "제가 제일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 국회의원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종명 의원이 손을 맞잡고 하셨기 때문에 성황리에 끝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명 의원도 "5·18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5·18 폭동이라고 했다. 이후 20년 후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에 폭동이 민주화운동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만원 박사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첨단과학화된 장비로 사실에 기초해 논리적으로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이라는 것을 밝혀내야 한다"며 "5·18에 북한군이 개입됐다는 것을 하나하나 밝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순례 의원 역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이 한강의 기적으로 일궈낸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에 종북 좌파들이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만원은 역시나 공청회에서 엄연한 역사왜곡인 5.18 북한 개입설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