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숙 의원은
20대 비례대표 이기도 하시던데.
상황파악 못 하시고,
"강남역 여성 살인 사건 4주기" 어쩌고,
"여성은 사회적 약자" 어쩌고 하면서,
"개인 인지도" 관리 및 유지 목적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상황에서 별로 도움될 것 없는 내용 sns에 올려서,
그거 누가 잡게에 벌써 올렸던데.
21대 국회 개원해서도 저런식이면,
20대 국회와는 아주 다를겁니다.
민주당 내부 및 범여권 진영에서
그 동안 여성인권 이랍시고,
무리한 정책 추진 및 무리한 메세지 나온거 사실이고,
심지어 문대통령께서도 그런 메세지 가끔 전하신거 사실이기도 함.
그리고 그런 모습들에 대해 "우려 표명" 및
"젠더 문제 중심 잡기" 해야한다는 당내 비판 목소리와
"여성 편향적" 모습보다는 양성 평등 강조로 가야한다는 말들도
여권 내부에서 나왔었음.
그럴때마다 그 비판 달래기 위해 나왔던 말이
"대의적 차원" , "21대 총선 승리" 였음.
그러나 이제는 다름.
총선도 끝났고,
남녀 "젠더 갈등 문제"는
정치권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특히, 여권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매우 매우 여권에 불리한 형국임.
더구나 여성인권 이랍시고 나오는 정책 및 메세지들이
솔직히 지지자들도 납득 못하는 것들도 많음.
참는 것도 한계가 있음.
더구나 이런 여성 편향적 분위기 만드는데 상당한 역활을 했던
정의연 및 정의연 관계 인물들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고,
이번 정의연 여러 문제에서도
"대의적 차원" 이라는 이유로 엄청 인내하고 있다는 것
알아야 함.
정의연 관련해서,
위안부 할머니분들 및 일본과의 관계,
국제외교에서의 대외 메세지 관리 등등
이런 부분 생각해서,
어떻하든지 정의연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조성 및
소위 말하는 "실드" 하시는 분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조중동 비롯해서 토왜세력들 행태가 사실 너무나 어처구니 없으니.
하지만 한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
정의연 총활동을 100으로 봤을 때,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활동은 30도 안 된다고 생각하며.
주력 활동은 소위 "여성인권"이었음.
그리고 그 "여성인권" 이라는 활동한답시고,
여권 내부에서 온갖 분탕질에 일조한 것도 분명한 사실임.
(그렇다고 "위안부 문제" 관련한 정의연의 "공"까지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님.
이 부분은 아주 아주 높게 생각함.)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민주당 및 범여권에 대해 "여성 편향적" 이라는 비판 나오고,
특히, 20대 남성들 중심으로 지지율 급락하는 와중에도,
"여성편향적" 비판에 기름붓는 정책 제안 및 메세지들 계속 나오자,
여권 내부에서 "우려 표명" 및 "양성 평등" 이야기 꺼냈을 때,
소위, "여성인권" 관계자들 이라는 사람들이
어떤 개.지.랄 했었는지.
21대 국회 개원하면,
이제 저부터 안 참을꺼임.
상식을 가진 대중들 눈높이로 판단시,
"여성 편향적" 이야기 나올 수 있는
젠더갈등 부추기는 정책 제안이나 메세지 내는 사람은
그 누가되었든 아주 끈질기게 비토할 것임.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서도
민주당의 장기적 미래를 위해서도
그리고 다음 대선을 위해서도
"여성 편향적" 이라는 프레임에 더는 말려들어서는 안 되며.
대선 전까는 어느 정도 반드시 해소하고 가야 함.
민주당은 특정 지엽적 이념 실현이 목표인 "이념정당" 이 아니며,
다수 국민의 이익과 국가의 국익 실현이 목표인 "대중정당" 임.